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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스타일 홈인테리어 243
셰리&존 피터식 지음 / 김남희, 백선 옮김 |황금시간|2014. 01. 10 발행/188×216mm/336면
17,000원 → 15,300원 (10% )
4,000원(총 구매금액 20,000원 이상시 무료배송)

글로벌 파워블로거 셰리 & 존의 쉽고 재미있는 인테리어 DIY

 

<아메리칸 스타일 홈인테리어 243>은 글로벌 파워 블로거 셰리와 존 피터식 부부가 쓴 인테리어 DIY 가이드북이다. 이들 부부의 블로그 이름 그대로 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어 2013년 아마존 인테리어 디자인 도서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에는 이들 부부가 소개하는 실전 인테리어 아이디어 243가지가 소개되어 있다. 400장이 넘는 사진과 일러스트, 쉽고 친절한 설명이 들어 있어 다채로운 미국식 인테리어 DIY의 세계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필자 셰리와 존 부부는 약 120㎡(약 36평) 크기의 낡은 신혼집을 개조하며 인테리어 DIY를 시작했다. 못질 한번 해보지 못한 초짜의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이것저것 만지고 고치다보니 결국 집 전체를 개조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첫 집을 완벽하게 개조하고 직접 준비한 DIY 결혼식을 치렀을 뿐 아니라 두 번째 집까지 부부의 힘만으로 개조와 인테리어를 마쳤다.

2007년부터 이들 부부는 친구나 가족들에게 집과 관련된 자신들의 모험을 들려주려는 생각에 DIY 일기를 블로그에 연재하기 시작했다. 부부의 톡톡 튀는 DIY 아이디어는 금세 사람들의 눈길을 모았고 팔로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지금은 한 달 히트수 500만 건이 넘는 파워 블로그로 우뚝 섰다.

 

실용적인 ‘아메리칸 스타일’ 인테리어의 진수를 담다

 

<아메리칸 스타일 인테리어 243>에는 인테리어 초짜에서 집 두 채를 성공적으로 개조한 전문가가 되기까지 셰리와 존 부부의 성공과 실패, 도전의 흔적이 잘 담겨 있다. 고치고 다듬고 바꾸며 새로 만드는 과정에서 고군분투했던 DIY 마니아로서의 지난 2,190일의 여정이 이 책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아메리칸 스타일 인테리어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소재나 도구, 기법의 선택부터 재료의 질감이나 색상까지, 실용성과 편리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아름다움과 감동,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미국적인’ 인테리어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인다. 현재 미국의 주거문화와 생활양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책의 아이디어를 따라하는 데는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 셰리와 존은 자신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초짜라도 도전하기 쉽고 비용이 적게 들면서 완성하고 나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기법을 자신 있게 소개하고 있다. 이케아나 중고시장에서 싸게 구입한 가구나 재료들로 원하는 아이템을 뚝딱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노하우, 실용적이면서 집안 분위기를 경쾌하게 해줄 수 있는 소품 고르는 법, 저렴한 비용으로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꿔 주는 마술 같은 페인팅이나 스텐실 등 큰 부담 없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243가지 아이디어 중 쉽고 재미있는 DIY부터 골라서 해보는 것도 좋다. 이 책은 각각의 프로젝트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 비용과 난이도 등의 정보를 꼼꼼하게 제공하고 있다. 243가지 프로젝트 중 75가지는 2만~3만 원 이하의 비용으로 가능하며, 65가지는 1시간 이내에 뚝딱 완성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쉽다.

 

인테리어 DIY 관련 온라인쇼핑몰 할인쿠폰 증정

 

책 뒤쪽에는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물품의 출처가 소개되어 있다. ‘이 예쁜 소품을 어디서 구했을까’ 궁금할 때는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제조사와 구입처까지 상세히 밝혀 놓았다. 또한 필자의 블로그(younghouselove.com)를 방문하면 책에 소개된 프로젝트의 자세한 설명과 관련 사진, 영상, 업데이트된 출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국내 독자들을 위한 작은 선물도 준비했다. 책 맨 뒤 페이지에는 세계 유명 친환경 페인트회사 및 DIY/인테리어 관련 쇼핑몰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20% 할인쿠폰 8종이 들어 있다.

제1장 거실                   
셰리의 talk 24
001 벽지를 활용한 책꽂이 꾸미기        
002 스텐실 마법! 러그의 변신 
003 다양한 텍스처를 활용하라 
004 매치-매치의 덫에서 벗어나자 
005 재미있는 낙서판 카트
006 높은 벽은 투톤으로 
007 테이블의 변신 
008 침대 겸용 소파
009 재봉틀 no! 바느질 no! 커튼 만들기
010 이케아 랙테이블의 3색 변신
011 낡은 문의 3색 변신 
012 거실 가구의 재배치
013 커튼 염색
014 있으면 좋은 클래식 아이템
015 소파 하나로 연출 세 가지
016 복도를 잊어선 안돼요 
017 어두운 곳 살피기
018 벽감 꾸미기
019 계단에 활기를! 
020 낡은 거울 리폼 
021 원목 가구 다시 칠하기
022 도어 칠하기
023 저렴이 종이등의 변신 
024 벽지
025 메탈 소재의 믹스매치
026 선반 장식 
027 스토리 가득한 공간
028 콜라주
029 패널도어에 디테일 더하기 
030 선반에 포인트를! 
031 뜻밖의 소품 
032 즉석 커튼
033 나뭇가지 장식 거울
034 함석 천장 효과 
035 정원용품 쇼핑
036 밋밋한 조명 교체하기
037 제시카의 패브릭 도어
 
제2장 부엌과 식당
존의 talk 
038 싱크대 벽면 DIY
039 주방에 허브화분을
040 과일 바구니
041 테이블 세팅 아이디어
042 싱크대 부자재 바꾸기
043. 테이블과 의자의 믹스매치
044 싱크대 페인팅 
045 싱크대 안쪽을 다른 색으로 
046 아일랜드식탁을 다른 색으로 
047 싱크대를 개방형 선반으로 
048 황동 샹들리에의 변신 
049 칼꽂이 
050 위 찬장 제거 
051 글라스 에칭 
052 조리대 알뜰 업그레이드 
053 식탁 밑 러그 사이즈 
054 식탁의자 새로 천갈이 하기
055 기발한 섀도박스 
056 꽃꽂이 도전!
057 테이블 장식 
058 패브릭 러너 스텐실 
059 스테파니의 세계지도 서랍장 
060 자연 그대로 나무 촛대
 
제3장 침실
셰리의 talk
061 쿠션 침대 헤드 
062 한 침대 세 느낌
063 누워서 끌 수 있는 조명
064 침대 헤드에 커버 씌우기
065 핸드스탬프 이불커버
066 아늑한 가짜 벽난로
067 나이트스탠드 대용품
068 그림으로 그린 침대 헤드
069 벽장문 바꾸기
070 서랍장 안에 예쁜 종이를
071 서랍을 선반으로
072 나이트스탠드의 3색 변신 
073 고풍스러운 침대 헤드
074 뾰족가지 거울 
075 기발한 구름 선반
076 서랍장 업그레이드
077 한 침실 두 느낌 
078 케이트의 서랍장 리폼
079 마끈 침대 헤드
080 협탁 대신 의자를
 
제4장 욕실
셰리의 talk
081 샤워커튼의 색다른 변신
082 보석의 색감을 욕실로 
083 욕실등에 색 입히기
084 세면대 벽에 모자이크 타일 붙이기
085 멋스런 욕실 소품 
086 수도꼭지 교체
087 거울 위에 빈 프레임 걸기 
088 습기 걱정 없는 욕실 소품 
089 변기 위 장식 
090 샤워커튼 높이 달기
091 고급스런 욕실 용품
 
제5장 수납
존의 talk
092 바인더 활용
093 후크를 이용한 인테리어
094 수납의자의 활용
095 바구니는 만능 해결사
096 후크에 이름표를 
097 붙박이장의 4단 변신
098 신발 정리
099 우편물 정리
100 CD나 DVD 보관
101 옷장 꾸미기
102 옷걸이 통일 
103 머드룸 스타일의 현관
104 책장 꾸미기
105 액자를 화이트보드로 
106 청소와 정리정돈을 한번에
107 정리의 기준 
108 수납박스에 스탬프 찍기 
109 큰 그릇에는 잡동사니를
110 버릴 때는 냉정하게  
111 아나의 러스틱풍 선반
112 잡동사니 종이 수납
113 컬러 코디네이트
114 스타일리시한 수납
115 문제를 해결해주는 천연재료들
116 나만의 사진앨범 정리법
 
제6장 액자
존의 talk
117 도전! 액자 배열의 달인
118 카드지에 수놓기
119 캔버스 은박 리폼 
120 색상표를 작품으로 
121 추억을 작품으로 
122 프로젝터를 이용한 벽 그림
123 간단한 그림 선반
124 추억의 장소를 액자에 
125 벽의 3색 변신: 액자로 가득 채우기, 코르크판 붙이기, 칠판페인트로 칠하기 
126 액자 가장자리 도색 
127 티슈로 만드는 3D 아트
128 오브제 액자
129 패브릭 액자
130 TV 위 공간 장식 
131 아기자기한 소품의 활용
132 재미있는 소품 액자
133 다나의 캔버스천 벽걸이
134 종이로 만드는 나비 오브제
135 반투명 매트 액자 
136 오래된 코벨/벽걸이 촛대의 활용
137 액자의 위치
138 5가지 사진 연출법
139 나만의 컬렉션 
140 데칼아트
141 인물 스케치 
142 벽을 꾸미는 아이템 
143 다양한 소재의 아트워크
144 액자 리폼
145 벽에 사진 걸기 
146 사진작가 놀이
147 기하학 패턴 작품
148 사진 리스
149 가짜 사슴뿔 소품
150 아기 신발 액자 
151 접시 벽장식 
152 아이가 그린 그림 
153 벽지 액자
154 문 위쪽 벽 꾸미기 
155 실루엣 액자
156 지문을 이용한 액자
157 가족을 닮은 식물액자
158 우표로 만든 가계도
159 액자매트에 페인트칠
 
제7장 장식품
셰리의 talk
160 레드를 더하라 
161 집안에 소품창고를 
162 포인트 쿠션 재배치
163 화초 키우기
164 냅킨 쿠션커버 만들기 
165 칠판 화병 
166 ‘나만의’ 아이템 
167 모던한 리스 만들기
168 컵받침 리폼
169 자연을 집안으로
170 컵의 다양한 활용법
171 예쁜 책상보 
172 여행을 기억하는 물건들
173 페인트 없이 컬러풀하게 
174 오래된 벽난로의 활용 
175 취향에 맞는 아이템 더하기 
176 재배열로 느낌을 다르게 
177 책 종이 전등갓
178 쿠션커버 염색
179 재활용 북엔드 
180 양장본 겉커버 제거 
181 와셔로 거울 업그레이드하기
182 전등갓 천갈이 
183 도자기스탠드 채색하기 
184 전등갓 칠하기 
185 도자기스탠드에 그림을 
186 스탠드 리본 장식 
187 유리스탠드를 황금빛으로 
188 문손잡이 바꾸기
189 쿠션 바꾸기
190 결혼식의 추억을 인테리어로 
191 컬러풀한 칠판페인트의 활용
192 칠판페인트 만들기
193 쿠션에 그림 그리기 
194 좋아하는 아이템의 활용
195 꽃병 아닌 곳에 꽃을 
196 계절이 바뀔 때 
197 도자기 느낌으로 도색을
198 사진도 계절에 맞게 
199 니콜의 쉬운 화병 업그레이드 
 
제8장 파티 준비 
셰리의 talk
200 센터피스 아이디어 6가지
201 개성 있는 좌석표
202 풍선 띄우기 
203 갈런드 만들기 
204 거울ㆍ액자를 쟁반 대용으로
205 작은 선물 준비
206 풍선길 만들기 
207 애비의 사랑스러운 센터피스 
208 음료바구니 스텐실
209 손님용 침실 준비
210 귀여운 칵테일얼음
211 색종이 테이블러너 
212 출발점 찾기 
 
 
제9장 페인팅
존의 talk
213 페인트칠 공포에서 벗어나기 
214 가구에 페인트칠하기 
215 천장 칠하기 
216 벽에 스텐실하기
217 주변에서 컬러 찾기
218 가구에 그래픽 패턴 넣기 
219 우리가 사랑하는 색상 조합
220 잎사귀 스텐실 
221 롤러셰이드에 무늬 넣기 
222 몰딩 색을 대담하게 
223 다양한 색조로 책꽂이 꾸미기 
224 벽난로 칠하기 
225 나무 패널 칠하기
226 케이티의 커피 테이블 리폼
227 커튼에 페인트칠하기
228 한쪽 벽을 강렬한 색으로 
229 투톤 가구 
230 그러데이션 페인팅 
 
 
제10장 실외 
존의 talk
231 현관문 칠하기
232 번지수 새로 달기 
233 도어매트에 포인트를 
234 콘크리트 수반을 산뜻한 색으로 
235 식용작물 재배 
236 빗물받이통 구비
237 외부 조명 업그레이드 
238 화분을 아웃도어 테이블로 
239 큰 장식전구 매달기 
240 나무 화분 페인팅 
241 베니타의 아웃도어 업그레이드 
242 문에 전사인쇄하기 
243 창가에 윈도박스 놓기 
 
맺는말 
물품 출처 
즐겨찾기 목록 
인사 
사진 저작권

셰리&존 피터식(Sherry & John Petersik)
셰리와 존 피터식 부부는 홈 데코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파워블로그 ‘Young House Love’의 운영자다. 부부는 페인트칠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대던 DIY 초짜였지만 집 꾸미기와 관련된 자신들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블로그에 올리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현재 Young House Love 블로그의 한 달 평균 히트수는 500만 건이 넘는다). 만능 DIY꾼으로 전 세계 네티즌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부부는 어린 딸 클라라, 반려견 햄버거와 함께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참고로 이들 부부는 열혈 동물 도자기 인형 마니아이기도 하다.

 

김남희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후 공연예술잡지 기자로 일하다가 30대부터 홍보물 기획자, 출판 편집자, 자유기고가로 삶의 다양한 현장을 기웃대고 있다. IMF 환란 때 직장 전변을 겪는 와중에 월간 <객석> 등 다수의 잡지사에서 번역을 시작한 후 틈틈이 번역활동도 병행해왔다. 먹는 것, 입는 것에 유난 떨며 살았던 지난 10년을 뒤로 하고 최근에는 ‘나만의 보금자리 마련’에 에너지를 집중하는 중. 역서로는 <나의 삶, 나의 음악>(공역), <카라얀과의 대화>(공역)가 있다.

 

백선
연세대학교 인문학부에서 국문학과 문헌정보학을 전공했다. 책과 가까운 일을 하며 10년을 보낸 후 미국으로 건너가 3년간 왕성한 호기심으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맥주가 맛있는 나라에서 손수 집을 꾸미고 민박을 치며 세계의 친구들을 맞이하는 것이 꿈이다. 웹사이트 번역, 전문 기사 번역을 오랫동안 해왔으며, 현재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사이트 icanspeakkorean.com의 운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