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계절 액세서리⟫는 ‘원석이나 금속 액세서리는 만들기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 액세서리 DIY 책이다. 
원석과 체인을 이용한 액세서리를 주로 만들며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박두리(액세서리 브랜드 a for accessories의 디자이너)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담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액세서리 만드는 법은 물론 유용한 스타일링 팁도 소개한다. 여기에 잡지 화보 같은 감각적인 사진과 디자인은 독자들에게 ‘만드는 재미’와 ‘입는 재미’, ‘보는 재미’를 모두 전한다. 

⟪나의 사계절 액세서리⟫는 쉽고 친절하다. 상세한 설명과 자세한 과정 사진을 실어 ‘체인 목걸이’, ‘원석 줄 팔찌’, ‘가죽 초커’ 등 나만의 개성 넘치는 액세서리를 금세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원석이나 금속 재료는 온라인 오프라인 어디에서든 구하기 쉽고, 반지부터 목걸이까지 몇 가지 기법만 익히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내게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어 나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출판사 리뷰>
반지부터 목걸이까지, 직접 만드는 원석 액세서리의 매력!

액세서리는 다다익선이다. 갖고 있는 옷의 색상과 디자인만큼 액세서리 또한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액세서리를 원하는 만큼 갖고 있기는 어렵다. 그전에 사실, 마음에 꼭 드는 액세서리를 찾는 것부터가 어렵다. 운 좋게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찾으면 이번엔 사이즈가 문제다. 좀처럼 손가락에 맞지 않아 아쉽게 내려놓아야 했던 반지들을 떠올려보자. 

a for accessories의 디자이너 박두리 작가도 같은 고민을 했다. 그리고는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멋’을 지향하는 취향답게, 20~30대가 좋아할 만한 깔끔하고 세련된 액세서리들이 그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주로 ‘원석’과 ‘체인’, ‘가죽과 실크 줄’, ‘와이어’와 ‘글라스’ 등으로 만드는 액세서리들이다. 박두리 작가는 이제⟪나의 사계절 액세서리⟫ 책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는 물론 ‘내 마음에 꼭 드는 액세서리’를 만드는 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액세서리 20가지와 각각의 스타일링 꿀팁

이 책에는 각 계절마다 다섯 개의 작품씩, 총 20가지의 액세서리 작품이 실려 있다. 봄에 어울리는 벚꽃 팔찌부터 여름날 반바지에 잘 어울릴 발찌, 가을철에 어울리는 짙은 색감의 귀걸이, 추운 겨울 예쁘게 어울릴 가죽 초커까지, 다양한 종류의 액세서리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모두 20~30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a for accessories의 인기 상품들이다. 각각의 액세서리마다 소개해 놓은 스타일링 팁도 유용하다. 직접 만든 액세서리를 옷과 매치해보는 시간 또한 이 책이 주는 즐거움이다. 감각적인 사진과 디자인도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과 과정 사진 수록

⟪나의 사계절 액세서리⟫의 또 하나의 장점은 ‘쉽고 자세하다’는 점이다. 재료 소개와 기본기 익히기 챕터는 초보자들도 금세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꼼꼼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액세서리를 직접 만드는 3장 또한 친절한 설명과 과정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Q&A 페이지에는 저자가 액세서리를 만들어오면서 겪은 여러 시행착오를 하나하나 복기하며 뽑아낸 풍부한 팁을 수록해 독자들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했다. 기본기를 연습하고 과정 사진을 보며 하나씩 작품을 만들다 보면 어느새 이 책에 소개한 20가지 액세서리는 물론 직접 디자인한 ‘나만의 액세서리’도 능숙하게 완성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