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팔찌와 액세서리, 감각적인 소품까지
전통매듭의 스타일리시한 변신!
새롭고 특별한 <매듭 만드는 시간>이 시작된다

행운을 담아 선물하는 ‘클로버 팔찌’, 두근두근 설렘을 부르는 ‘커플 팔찌’, 봄처럼 사랑스러운 ‘꽃잎 팔찌’, 가을바람처럼 간질이는 ‘태슬 팔찌’… 사계절을 특별함으로 빛낼 팔찌와 어디서도 본적 없는 센스만점 액세서리, 공간을 감각적으로 채우는 다양한 소품까지! <매듭 만드는 시간>은 전통매듭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밀라노, 홍콩 등의 러브콜을 받은 최민정 작가의 작품 24가지를 소개하고 누구나 만들어볼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하게 가이드한다.

매듭 공예는 실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든,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 공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전통매듭 공예는 촌스럽고 어렵다는 편견 탓에 서양매듭 위주의 만들기 열풍 뒤에 가려져 있었다. 그런 아쉬움을 극복하기 위해 탄생한 <매듭 만드는 시간>은 전통매듭의 재발견을 위한 1년여의 노력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어떠한 서양매듭보다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전통매듭 공예를 보여준다. 전통매듭의 대중화를 고민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최민정 작가의 작품 24가지를 실었다. 감각적인 연예인 화보로 유명한 NEWBIN스튜디오가 촬영을 담당해 모던하고 세련된 화보를 선보인다. 작품마다 상세한 만들기 과정 사진과 친절한 설명을 덧붙였으며, 꼭 필요한 전통매듭의 기초 이론 또한 사진과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차근차근 따라 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한다.

<출판사 리뷰>
전통매듭의 스타일리시한 변신!
전 세계를 사로잡은 전통매듭 작품 24

매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실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든,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매듭 공예는 다양한 매체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서양식이라는 데 아쉬움이 있다. 전통매듭은 ‘노리개’나 ‘한복 단추용’이라는 선입견이 대부분이고, 촌스럽고 어렵다는 편견 탓에 대중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매듭 만드는 시간>은 그런 아쉬움을 달래고자 1년의 시간을 쏟아 완성한 책이다. 전통매듭의 대중성을 고민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펼쳐온 매듭 공예가 최민정 작가는 전통매듭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독특하고 세련된 작품들로 ‘밀라노 엑스포’, ‘홍콩 소싱페어’ 등에서 극찬을 받았다. 여러 공예전에서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를 열었다.

<매듭 만드는 시간>은 그녀의 작품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은 24개 작품을 선별해 담고 있다. 작품의 완성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매듭법을 연구하고 변형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감각적인 연예인 화보로 유명한 박유빈 작가(NEWBIN 스튜디오)의 모던하고 세련된 작품 화보 또한 이 책의 놓칠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예쁜 팔찌 + 다양한 액세서리 + 센스만점 소품!
실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을 담다

매듭 공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매듭 팔찌다. 쉽고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고, 다양한 색의 실만으로 센스 있는 패션 아이템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 때문이다. 성별과 나이의 구분 없이 무난히 착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여서 핸드메이드 선물로도 인기가 높다.

<매듭 만드는 시간>은 전통매듭으로 완성하는 팔찌들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여심을 공략할 태슬 팔찌부터, 행운을 소망하는 클로버 팔찌, 연인과 함께 차는 커플 팔찌, 데일리 팔찌로 사랑받는 모던 팔찌 등. 어디서도 본적 없는 11개의 사랑스럽고 특별한 팔찌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팔찌 외에도 전통매듭의 화려한 변신을 만날 수 있다. 팔찌 매듭법을 응용해 완성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 헤어밴드, 펜던트 목걸이, 매듭 귀걸이와 반지 등 매듭 액세서리의 모든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북마크, 갈런드 등 예쁘고 실용적인 소품까지 만들어볼 수 있다.

친절한 설명과 상세한 과정 사진!
쉽게 배우는 전통매듭 공예의 모든 것
<매듭 만드는 시간>의 또 다른 미덕은 ‘친절한 책’이라는 점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24가지 작품 모두 상세한 만들기 과정 사진과 친절한 설명을 넣어 ‘전통매듭은 어렵다’는 편견을 뒤집었다. 한 단계를 여러 과정의 사진으로 나눠 소개하고 필요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동영상을 보듯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전통매듭의 기초도 꼭 필요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이 한 권의 책으로 마스터할 수 있도록 했다. 실을 잡고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전통매듭 작품 24가지 모두 즐겁고 재미있게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전통문화 사업을 꾸려온 부모님의 영향으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어릴 적부터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일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공예 취미를 가졌다. 결혼 후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아버지의 소개로 만난 매듭 전수자 박선경 선생의 권유로 전통매듭 공예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2006년 전통매듭 자격증을 취득하고, ‘서울우수관광기념품 100선’, ‘서울여성공예창업소전’, ‘생활공예공모전’ 등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했다. 전통매듭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 어려운 공예’라는 선입견이 안타까워, 전통매듭 기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입혀 작품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 노력으로 서울특별시민청, 남산 N타워, 서울 디자인재단 DDP 등의 주요 기관의 러브콜을 받아 입점하였고, 밀라노 엑스포, 홍콩 소싱페어 등에 초청을 받아 전시를 진행했다. 

현재 매듭공방 ‘너나들이’를 운영하며,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instagram.com/nenadll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