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벗겨질 염려가 적고 따뜻한 커버롤 형태의 동물모양 모자 세트

· 뜨개질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뜰 수 있는 패션 소품

북유럽과 미국, 영국 등 21개국 맘들이 열광한 바로 그 책

2013년 출간 후 세계 곳곳의 엄마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귀여운 동물 모양 니트>가 드디어 한국판으로 선보인다. 대바늘뜨기를 기본으로 다양한 동물 모양의 모자, 장갑, 목도리, 덧신 뜨는 법을 소개하고 있는 <귀여운 동물 모양 니트>는 현재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을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호주 등 전 세계 21개국에서 발간되어 절찬 판매 중이다.

대바늘로 뜨는 동물 모양 모자와 장갑, 목도리, 덧신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모양 모자와 벙어리장갑, 목도리, 덧신 등 4종류의 겨울 패션 소품을 기본으로 총 20세트의 뜨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모자는 아이들의 머리와 귀,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독특한 커버롤 디자인이 대부분이다. 머리부터 뒤집어쓰는 형태로, 추운 겨울 야외에서도 벗겨지거나 아이가 벗어던질 염려가 적어 보온 효과가 뛰어나며 실용적이다. 캐릭터별로 장갑과 목도리, 덧신 등이 짝을 이루는데, 세트 아이템인 만큼 한결 눈길을 끌 수 있으며 활용도 또한 높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깜찍한 캐릭터 겨울 패션 소품

어떤 모양의 모자나 장갑을 떠볼 수 있는지, 책 속의 캐릭터들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

<인기 캐릭터> 파트에서는 단색으로 뜬 ‘허니 베어’처럼 비교적 간단한 패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깃털 친구들>에서는 눈길을 끄는 다양한 새를 초급부터 상급에 이르는 여러 가지 패턴을 적용해 형상화한 패션 소품들을 소개한다. <귀여운 괴물들> 파트에서는 아이들이 열광하는 다양한 괴물과 외계인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대부분 고급기술이 필요한 편이지만, 쉬운 작품부터 하나씩 떠 보면 책의 설명만 보고도 충분히 뜰 수 있을 만큼 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될 것이다.

이밖에도 <사랑스러운 동물들> 파트에서는 ‘달링 판다’와 ‘귀여운 상어’처럼 인기 동물들이 등장하는데, 특히 ‘복슬복슬 여우’는 여우 모양의 특별한 목도리가 세트를 이룬다. 마지막으로 <겨울 친구들> 파트에서는 초급부터 중급 단계의 패턴이 적용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쉽게 따라 뜰 수 있는 ‘동영상 강좌 DVD’ 특별 수록!

귀여운 동물이나 괴물 캐릭터를 본뜬 모양만 보고 뜨기 어렵겠다고 지레 겁먹을 필요는 전혀 없다. 초보자든 상급자든 누구나 뜰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과 DVD 강좌가 준비되어 있고, 어느 소품이든 제작 과정이 비슷하며 캐릭터별로 바뀌는 부분에만 유의하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동영상 강좌 DVD는 아이나 조카에게 하나 떠서 선물해주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할 초보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국내에서 특별히 제작한 강좌 동영상으로, 니팅 초보에게 필요한 대바늘뜨기, 코바늘뜨기의 기초 과정은 물론, 가장 기본적인 작품인 ‘허니 베어’의 커버롤 모자와 벙어리장갑의 제작 과정을 수록해 그대로 따라 만들어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