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요코하마시에서 개최된 ‘피싱페스티벌 2023 in YOKOHAMA(釣りフェスティバル 2023 in Yokohama)’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피싱쇼 현장 개최가 이어지고 있다.
3년 여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현장 개최를 포기하거나 온라인 개최에 그쳤던 행사는 올해 현장 개최를 재실행하면서 많은 낚시인의 인기를 끌고 있다. 도쿄피싱쇼로 알려진 피싱페스티벌 2023은 3일간 누계 2만4천140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오사카시에서 개최된 ‘피싱쇼OSAKA2023(フィッシングショーOSAKA2023)’은 일본 국내 최대의 행사에 걸맞게 전시 공간 4곳을 사용하였고 관람객은 누계 4만5천231명에 달했다.
그밖에 이어지는 피싱쇼로는, 3월 11~12일 양일간 나고야시에서 개최되는 중부지역 최대의 루어낚시 전문 피싱쇼인 ‘키프캐스트2023(THE KEEP CAST 2023)’, 3월 18~19일 양일간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에서 개최되는 ‘서일본낚시박람회2023(西日本釣り博2023)’, 4월 1~2일 양일간 오키나와현 기노완시에서 개최되는 ‘오키나와 피싱콘텐츠트레이드쇼2023(沖縄フィッシングコンテンツトレードショー2023)’ 등이 있다.
▲ 2023년에 현장 개최 또는 예정되어 있는 일본 피싱쇼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