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S LIFE

by YAHO CAMPING

MAY OUTDOOR ITEM

피엘라벤 텐트
스웨덴의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 올해 완전히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피엘라벤은 의류 브랜드 아냐?’라는 당신, 아직 피엘라벤을 반밖에 모르는 것이다. 피엘라벤 아비스코 시리즈 텐트는 공간 대비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인 경량 백패킹 텐트다. 여름부터 겨울까지 넓은 기후와 아웃도어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고, 혹한의 조건을 제외하고는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텐트다. 흔치 않은 블루에 가히 끝판왕급 사양은 어떤 필드에서든 편한 휴식처를 제공할 것이다. 아비스코 시리즈는 총 6종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진의 모델은 아비스코 뷰2. 아비스코 시리즈 중에서도 특히 하절기에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두 개의 폴로 이루어진 독특한 디자인은 궁극의 개방감과 광활한 파노라믹 뷰를 선사한다. 4월 내내 야호캠핑에 전 종이 전시되어 있으므로 관심 있는 앵글러라면 일단 보러 오시라.
피엘라벤 아비스코 뷰2 119만원

라이프스포츠 파티오 테이블
미니멀 캠핑용으로 이만한 테이블도 드물다. 심플한 구조로 빠르고 쉬운 설치와 해체가 가능하다. 상판이 금속재질이라 뜨거운 코펠을 맘 놓고 올려놓을 수 있고 열로부터 자유롭다. 2kg 정도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수납 부피에 비해 70cm×54cm의 넓은 상판 사이즈, 로우모드에 완벽히 호환되는 40cm 높이, 20kg을 버티는 튼튼한 지지 구조는 다양한 필드에서 활용 가능하다.
8만8천원

헬리녹스 코트원 컨버터블
야전침대 하면 여전히 1차 세계대전에서 쓰이던 미군 야전침대를 떠올리시는가? 시대가 변했다. 미군야침은 깨끗이 잊고 헬리녹스 코트원을 살펴보자. 야전침대의 미덕인 탱탱한 상판의 텐션이 과학적인 지렛대의 원리로 너무나 손쉽게 이루어져있다. 게다가 기존 야침의 반의 반도 안 되는 수납부피에 무게는 2.1kg 남짓이다. 기본 높이는 17cm로 땅에서 올라오는 습기와 한기를 피하면서 안정성을 주는 낮은 모드이고, 옵션인 코트원 레그를 사용할 경우 38cm의 일반적 야전침대의 높이로 셋업이 가능하다.
헬리녹스 코트원 컨버터블 33만원/코트원레그 8만원

스노우피크 티탄 플라스크, 사케보틀
각과 선이 살아있는, 보기만 해도 시크한 멋이 철철 흘러넘치는 이 제품들은 게다가 티타늄으로 만들어져 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내부식성이 강한 티타늄은 오랜 기간 술을 보관하여도 부식으로 인한 오염이 없고 찌꺼기가 생기지 않는다. 또한 얇게 펴서 만들었으므로 매우 가볍다.

① 티탄 라운드 플라스크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동그란 쉐입으로 유니크한 멋을 자랑한다. 무게 72g/내용량 190ml/13만9천원

② 티탄 플랫플라스크L
살짝 라운딩 처리된 디자인은 뒷주머니에 넣었을 때 이물감을 줄여준다. 무게 78g/내용량 170ml/17만9천원

③ 티탄 사케보틀
계곡물에 빠르게 식히거나, 중탕으로 빠르게 데울 수 있도록 싱글월로 만들어졌다. 무게 112g/용량 540ml/ 19만9천원

④ 사케컵
잔에 따른 술이 최대한 온도를 유지하고 입에 닿을 때 느낌이 좋도록 더블월로 되어 있다. 무게 25g/용량 55ml/4만2천원

어반포레스트 헥사타프
이 블링블링한 타프는 어반포레스트에서 만든다. 사진의 모델은 하나의 예시일 뿐 수십 종의 디자인을 자랑한다. 시장에 흘러넘치는 고만고만한 타프가 지긋지긋하다면 어반포레스트를 주목하길 바란다. 물론 예쁘다는 것만으로 야호캠핑이 추천하진 않는다. 뒷면의 차광 피그먼트 코팅은 한여름 뙤약볕에서 꽤나 농도 짙은 그늘을 만들어 주고 테프론으로 코팅된 폴리립스탑 원단은 5,000mm라는 훌륭한 내수압을 자랑한다. 깔맞춤된 타프폴과 스트링으로 스타일 완성!
WILSON(HEXA)/사이즈 420cm×410cm/3~4인용/1세트 3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