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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루어낚시협회 정기총회

종합성적 시상 및 2016년 토너먼트 일정 발표

지난 12월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봄파티하우스에서 ‘LFA 2015 한국루어낚시협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15년 한국루낚시협회(이하 LFA) 종합성적 시상 및 2016년 토너먼트 일정을 세우기 위해 개최됐다. LFA 토너먼트 스폰서 대표·임직원과 LFA 프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이찬구 회장의 ‘2016년의 목표는 공동 성장’라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월 5일 ‘2015 한국루어낚시협회(LFA) 정기총회’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봄파티하우스에서 열렸다. LFA 스폰서 대표와 프로선수들이 참석해 우수 선수 시상과 2016년 대회 일정을 결정했다.

▲정기총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2016 LFA 1전 라팔라VMC코리아가 주최
이찬구 회장의 개회선언이 끝난 후 차진환 프로의 ‘감성마케팅을 활용한 낚시문화 인식개선 박람회’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LFA는 2017년 독자적인 낚시박람회를 개최, 수익을 토너먼트 운영에 투입해 선수들에게 환원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기존 박람회 방식과 다른 감성마케팅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낚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후엔 2015년 토너먼트 행사 보고가 이어졌고, LFA 운영에 도움을 준 프로선수들에게 공로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다음으로는 정기총회 메인 이벤트인 LFA 종합성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김병구 선수와 2위 정민철, 3위 엄종필, 4위 김진중, 5위 이성호 선수가 트로피와 순금으로 제작한 금돼지를 부상으로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엔 협찬사 대표와 임원들이 나와 2016년에 열릴 토너먼트의 주최 순서를 추첨했다. 2016년 4월 3일에 열리는 정규 토너먼트 1전은 라팔라VMC코리아가 주최하며, 2전은 대성트레이딩과 (주)털보낚시, 3전은 한국다이와(주), 4전은 (주)기간산업, 5전은 (주)제이에스컴퍼니가 주최하기로 했다. 오픈토너먼트 1전은 (주)윤성조구, 2전은 C.T.S, 3전은 (주)엔에스가 주최한다. 마스터클래식은 올해와는 다르게 한 개 업체가 아닌 약 20개 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부스를 설치하고 협찬금을 배분해 더 크게 치러질 계획이다.

“협찬사 권익 보호에 더 힘쓰겠다”
메인 행사를 마친 후엔 회원들 간 간략한 자유토론을 진행한 후 2015 마스터즈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만 정지철 프로에게 JS컴퍼니 고장석 대표가 직접 격려금을 전달하고 마지막으로 (주)털보낚시 LFA 프로스탭 지정식이 열렸다. 털보낚시 프로스탭엔 정민철, 최진석, 박재훈 프로가 임명장을 받았다.
이찬구 회장은 “2016 시즌에는 협찬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LFA 프로선수들과 협찬사 마케팅에 더욱 힘을 쏟아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협회로 운영해 나가며, 새로운 프로 신인 발굴과 다양한 토너먼트 도입으로 협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LFA 한국루어낚시협회 www.la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