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2015 LFA 다이와컵 마스터클래식
5345g 기록한 정지철 프로 우승
지난 10월 25일 일요일 경기 평택호에서 ‘2015 LFA 다이와컵 마스터클래식’이 개최됐다. 마스터클래식에 참가한 선수들은 정규 토너먼트와 지역리그를 통해 선발된 상위 35명으로, 경북 안동호에서 이틀간의 예선전을 거쳐서 선발된 상위 10명의 선수들이 결승전을 치르게 되었다. 우승은 5마리 총중량 5345g을 기록한 정지철 프로가 차지해 우승 트로피와 상금 2천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2015 ‘LFA 앵글러 오브 더 이어’에는 마스터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병구 프로에게 돌아갔다.
2015년 한국견지낚시협회 송년회
12월 4일(금) 서울 황학동 뷔페 보노체
한국견지낚시협회가 오는 12월 4일 서울 황학동의 뷔페 보노체에서 2015년 송년회를 연다. 협회 정회원과 가족, 협회장 초청 게스트가 참석할 수 있으며 비용은 전액 협회에서 부담한다. 행사는 송년의 밤, 특별상 시상, 차기 협회장 선임 순으로 이뤄진다. 뷔페 보노체 주소는 서울 중구 황학동 2523번지 황학아크로타워 B1. 지하철 2호선 신당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다. ☎(02)2253-8100
안산 탄도호에 불법어로 만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안산 탄도호가 숭어철을 맞아 그물질과 불법낚시 등 불법어로 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진입로를 차단하는 등의 강경책을 사용했지만, 큰 효과가 없다고 한다. 내수면어업법과 시행령에 따라 위법 행위를 할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관할 경찰 등과 공조해 불법행위를 더 엄격히 단속해 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와 안산시가 탄도호에서만 불법어구, 폐어구를 제거하는 행정집행 건수는 지난해 240건, 올해는 82건으로 나타났다.
경남·경북
포항 경상매일신문 바다낚시대회
11월 22일 영일만항 뜬방파제에서 개최
포항 경상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포항 경상매일신문 바다낚시대회’가 오는 11월 22일 영일만항 뜬방파제에서 열린다. 대회시간은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이며 포항 영일만항에 집결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참가인원은 500명을 모집한다. 우승 상금은 1천만원, 2등 상금은 200만원, 3등 상금은 100만원이며 그 외 200명 이상에게 다양한 행운상을 지급한다. 대상어종은 감성돔으로 한 마리를 계측해 순위를 가린다.
☎참가문의 등대낚시 010-3516-4429
제29회 사천시장기쟁탈 은성실스타배 전국바다낚시대회
11월 22일 경남 사천항 일원에서 개최
경남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낚시연합회가 주관하며 (주)은성사가 협찬하는 ‘제29회 사천시장기쟁탈 은성실스타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오는 11월 22일 일요일에 경남 사천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대회는 두미도, 사량도, 거칠리도, 추도, 수우도, 나무여 등지에서 치러지며 주 대상어는 25cm 이상 감성돔이다. 선착순 2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8만원, 2인1조 오픈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며 준우승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 준준우승 3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그 외 최대어상, 최다어상, 특종상, 잡어우승 등 다양한 시상을 하며 푸짐한 행운상 추첨도 마련되어 있다. 11월 22일 자정에 사천시 팔포매립지 수협냉동냉장 앞에 집결한다.
☎사천낚시연합회 사무국장 010-5615-4547
제7회 동원산업(주) 동원크릴컵 전국바다낚시대회
11월 28일 통영 연명항 일원에서 개최
(사)한국프로낚시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동원산업(주) 동원크릴이 공식후원하는 ‘제7회 동원산업(주) 동원크릴컵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오는 11월 28일 통영 연명항 일원에서 열린다. 2인1조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 14만원, 접수는 11월 22일에 마감한다. 대회 장소는 갈도, 연화도, 욕지도 본섬과 부속섬, 노대도, 두미도, 거칠리도 등이 포함되며 25cm 이상 감성돔을 대상어로 2인1조 오픈전 방식으로 치러진다.
참가자에게는 고급 보조가방, 도시락 등이 지급된다. 우승자에게는 1천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 준우승에겐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 준준우승에겐 200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지급된다. 본상은 50위까지 시상하며 다양한 행운상을 추첨한다.
☎참가문의 김승태 위원 010-7144-9678
제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발표
“돌고래호는 방향타 고장 후 너울에 의한 전복”
지난 9월 5일 발생한 돌고래호 사고의 원인은 방향타가 고장 나서 시동을 끈 순간 너울 파도를 맞아 전복된 것으로 결론이 났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브리핑을 통해 사고원인을 발표했다. 이 사고원인 조사에는 조사관 5명,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관 5명, 선박안전기술공단 관계자 1명, 해양안전심판원 2명, 민간 엔진전문가 1명, 해경 정비창 관계자 등 2명 등 총 16명을 투입해 정밀감식을 실시했다.
사고 당시 돌고래호에 탑승했던 인원은 돌고래호 선장과 부산 낚시객 16명, 선장이 모집한 낚시객 4명 등 총 21명으로 확인되었으며, 21명 가운데 3명 생존, 15명 사망, 3명은 실종 상태로 남아있다.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 포스터 제작·배포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가 내수면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기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스터를 제작했다. 포스터에는 내수면 어종의 포획 금지 기간과 지역 등이 나와 있으며, 포스터 앞면에는 포획금지 크기를 잴 수 있는 측정자도 그려져 있다. 내수면어업법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