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8일 인천 부평구 라팔라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2025년 라팔라코리아 스탭 조인식.

지난 2월 8일, 라팔라코리아가 인천시 부평구 소재 본사 2층에서 필드스탭 조인식을 진행했다. 라팔라코리아 최상섭 부사장의 진행으로 라팔라코리아, 오쿠마, 13피싱에 대한 소개를 시작해, 직원 소개와 스탭 소개를 이어갔다. 대만 기업인 오쿠마는 지난해 라팔라코리아가 인수 후 세이마르, 살리나와 같은 스피닝릴부터 국내 상황에 맞춘 주꾸미, 광어 다운샷, 에깅 로드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개가 끝는 후에는 라팔라코리아가 주최하는 ‘서해 광어 왕중왕전 대회’에 관련한 회의를 진행했다. 최종 라운드인 서해광어 파이널 결승전을 치룰 낚싯배를 공정하게 제비뽑기로 결정했다. 결승전을 진행하게 될 낚싯배는 인천 뉴마린스타호로 결정되었으며 파이널 결승전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오쿠마 타코, 팁런, 광어 로드 출시 예정

대회관련 회의가 끝난 후에는 2025년에 출시할 제품에 대해 회의가 진행되었다. 가장 눈길은 끈 것은 오쿠마 브랜드로 출시 예정인 로드였다. 2025년에는 타코 로드와 팁런 로드 그리고 광어 추가 스펙인 ‘트리거GD-H’와 주꾸미 추가 스펙인 끝보기 전용 ‘트리거Z-S’를 추가할 예정이다. 로드 외에도 광어 채비와 광어 다운샷낚시에서 유명한 트리거웜을 6인치까지 출시 예정이다.

모든 회의가 끝난 후에는 스탭 임명식을 진행했다. 스탭 총괄팀장에는 신종훈 씨가 임명되어 오쿠마 본사 견학 기회를 얻었다. 프로스탭에는 김태경, 박경찬, 최진현, 최현종 씨가, 필드스탭에는 노영, 최은석 씨가 임명되었다. 선장스탭에는 김준호, 지선아. 김대현 씨가 임명되어 2025년 라팔라코리아 스탭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라팔라코리아 최상섭 부사장은 “낚시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라팔라코리아와 함께 스탭으로 활동을 약속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라팔라코리아는 더 신뢰 높은 제품으로 보답하겠으며 2025년에도 많은 활동을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라팔라코리아 www.rapala.co.kr

라팔라코리아 최상섭 부사장이 새로 임명된 스탭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년에 출시할 로드에 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상섭 부사장이 서해 광어 왕중왕전을 진행할 낚싯배를 뽑고 있다. 인천 뉴마린스타호가 뽑혔다.

선장 스탭 인천 뉴마린스타호 김대현 선장.

선장 스탭 오천 야무진선단 김준호 선장.

선장 스탭 무창포 총각피싱 지선아 선장.

김태경 스탭의 아들(좌)과 박경찬 스탭의 아들이 조인식에 참석해 최상섭 대표와 기념 촬영했다.

우수 스탭으로 뽑힌 신종훈 총괄팀장이 오쿠마 본사 견학 피켓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