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국제낚시박람회

2016년 3월 11일(금)~13일(일), 킨텍스에서 개최

2016 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2016년 3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지난 5월 4일, 내년 박람회 개최를 위한 모임이 열려 국내 대표 조구협 단체장(한국낚시진흥회 회장 정연화, 한국낚시산업협회 회장 김정구, 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회장 김선관)과 서울메쎄 박병호 대표가 협의를 한 끝에 3개 협단체가 주최하고 서울메쎄가 주관해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전격 합의하였다.

2015년 3/4분기에 간담회 개최 예정
아울러 지난 모임에서는 국내 유일의 대표 낚시박람회가 국제적 규모로 발전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2015년 3/4분기에 주요 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간담회의 주요 현안은 ①독립부스 장치비 절감 방안 및 참가 부스 규모에 대한 공론화 ②국내해외바이어 및 해외사 유치 방안 ③유사 아이템 연계 개최와 다양한 부대행사 개발 ④기타 전시회 발전 방안 등이다.
2016년으로 제20회를 맞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는 참가업체 150개사 500부스, 관람객 4만여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무국은 낚시업체 및 낚시인, 일반인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행사 문의 2016 한국국제낚시박람회 사무국 02-6000-1523

   ▲2016 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내년 3월 11일부터 13일 사이에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3월 킨텍스에서 열린 낚시박람회장 내부 모습.

박호범 필드테스터 포함 10명 지명

(주)삼우빅케치의 필드스탭 조인식이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소재 한식당 ‘청담’에서 열렸다. 이번 필드스탭 조인식에서는 박호범씨가 팀장 겸 필드테스터, 배완근씨가 필드테스터로 지명됐다. 필드스탭으로는 허강주, 김정환, 선진규, 송준용씨가 지명됐다. 명예스탭으로는 하정우, 강동훈, 엄인섭, 배형규씨가 지명됐다.
조인식에 참석한 (주)삼우빅케치의 김산진 대표는 필드스탭들에게 인준협약서를 전달하면서 “경기 불황으로 낚시업계도 불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과감한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더 좋은 품질의 낚싯대를 생산해야 낚시인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다. 앞으로 필드스탭 여러분은 철저한 현장 테스트를 통해 품질 향상에 힘을 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호범 팀장은 “필드스탭들의 역량을 모아 개발, 출시한 렉세스 SⅡ 낚싯대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뛰어난 차기작을 만들어낼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을비도에서 첫 정기출조
5월 18일에는 (주)삼우빅케치 필드스탭의 첫 정기출조가 대구을비도에서 열렸다. 2명씩 조를 이뤄 갯바위에 내린 필드스탭들은 아침 8시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미니 게임을 펼쳤으며 상위 성적자들이 결승전을 치렀다. 결승전 결과 1위는 하정우, 2위는 허강주, 3위는 배완근씨씨가 차지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열전을 벌인 (주)삼우빅케치 필드스탭들은 대구을비도에서의 올 시즌 첫 긴꼬리벵에돔 조과를 거두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필드스탭 조인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한 (주)삼우빅케치 필드스탭들과 내빈들. 

2015년도 제로에프지 제2차 정기 토너먼트

거제권에서 개최, 최석민 선수 우승

(사)한국스포츠피싱 제로에프지연합에서 주최한 2015년도 제2차 정기 토너먼트가 지난 6월 6~7일 양일간 거제권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제주지부에서 10명, 경상지부에서 9명, 서울경기 지부 6명 등 총 25명의 회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6월 6일 거제 함박금에 있는 가자피싱랜드에 모인 회원들은 3인1조로 조를 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둘째 날은 9명의 승자가 역시 3인 1조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준결승과 결승을 치렀으며 예선 탈락 선수들은 자유낚시로 순위를 겨루었다.

매물도에서 마릿수 벵에돔 속출
첫날 예선전은 대매물도와 소매물도 일대 포인트에서 치러졌다. 포인트에 따라 조황 편차가 심했지만 마릿수 조과가 배출된 포인트가 많아 경합이 벌어졌다. 벵에돔 씨알은 25cm급이 많이 올라왔는데 이번 대회부터는 벵에돔의 입을 다문 상태로 계측하는 것을 룰로 정하는 바람에 간발의 차이로 탈락하는 선수가 속출했다.
둘째 날은 용초도에서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렸다. 오후에는 날이 흐리고 수온까지 내려간 탓인지 대부분 포인트에서 빈작을 면치 못했다. 준결승전에서는 그나마 낱마리 벵에돔으로 승부가 났지만 결승전에서는 벵에돔이 낚이지 않아 결국 추첨 끝에 최석민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여러 조구업체의 협찬으로 다양한 상품이 선수들에게 전달됐다.
▒ 글·사진 이승현 제로FG 경상지부 회원

   ▲2015년도 제로에프지 제2차 정기 토너먼트를 마친 회원들의 기념촬영.

HDF 피싱클럽 2/4분기 정기출조

진해 앞바다에서 화살촉오징어 선상낚시로 열려

HDF 임직원들의 낚시 친목 단체인 HDF 피싱클럽(회장 박현수)의 2015년도 2/4분기 정기출조가 지난 6월 6일 진해 내만권에서 화살촉오징어 선상낚시로 열렸다. HDF 임직원의 친목 도모 및 낚시용품 현장 테스트를 병행해 열렸으며 총 15명이 참가했다.
낚시대회를 통해 중점적으로 필드테스트를 거친 품목은 피나투라 축광 미니 스퀴드지그, 호래기 마스터 등 HDF의 오징어 선상낚시 관련 품목이 주종이었다. 제품 테스트를 마친 낚시회 회원들은 자사 제품의 특징을 이해하고 보완점을 체크했으며 향후 제품 개발과 업그레이드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낚시대회는 화살촉오징어 마릿수 조과로 순위를 가렸다. 그 결과 31마리를 낚은 정진성 회원이 1등, 30마리를 낚은 이영석 회원이 2등, 22마리를 낚은 이태술 회원이 3등을 차지했다. 가위바위보 특별행운상은 이승진, 윤상태 회원이 차지했다.

   ▲지난 6월 6일 진해 앞바다에서 정기출조를 가진 HDF 피싱클럽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회 예고_2015 시마노저팬컵 피싱토너먼트 헤라 결승전

2015 시마노저팬컵 팬싱토너먼트 헤라 결승전이 오는 7월 5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낚시터에서 열린다. 1, 2, 3차 예선을 거친 진출자들과 작년도 1, 2, 3위 등 총 35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의 1, 2위는 오는 10월 일본 이바라키현 사쿠라코에서 열리는 시마노저팬컵 준결승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