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리뷰

N·S컵 KBFA 오픈마스터즈클래식

엄종필·배상현 팀 우승, 강성민 프로 종합 1위

박정훈 N·S 개발실

N·S가 주최하고 한국친환경낚시협회(KBFA)가 주관한 N·S컵 KBFA 오픈마스터즈클래식이 지난 11월 2일 경북 안동호에서 열렸다. 배스마스터즈클래식과 오픈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아마추어와 아마추어가 한 팀이 되어 경기에 참가했다. KBFA 프로가 입상을 하면 오픈대회 상금과 KBFA 배스마스터즈 상금을 함께 수여한다. 

 N·S컵 KBFA 오픈마스터즈클래식 입상 팀들이 단상에 올라 기념촬영했다.

59개 팀 104명 참가
총 59개 팀 10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결과, 엄종필·배상현 팀이 5마리 합산 4880g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고 서승찬·유병준(4820g), 김정희·박찬주(4535g), 김진충·유재열(4280g), 김근태·이일홍(4110g) 팀이 2~5위에 올랐다. 대회장엔 N·S의 이승일 이사가 참석해 입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KBFA 소속인 우승팀의 엄종필 프로는 오픈대회 우승상금 300만원과 KBFA 배스마스터즈 우승상금 150만원을 합쳐 4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본상 시상과 함께 2014년 종합성적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총 4회의 정규전을 마친 결과 48명의 선수 중 김성민 프로가 1위에 올랐고 김미숙, 차세규, 강시원, 이경훈 프로가 2~5위에 올랐다. 국내 유일의 여성 프로배서인 김미숙 프로가 2위 단상에 올랐을 때엔 갤러리들의 큰 박수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