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리뷰

2014 엔에스 어벤져컵 팀아마추어 토너먼트

배스낚시인의 소통과 화합

글 사진  엄장수 엔에스 영업부

지난 9월 28일 경북 청도군 청도천 일대에서 (주)엔에스가 주최하는 ‘2014 엔에스 어벤져컵 팀아마추어 토너먼트’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연안에서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아마추어 루어낚시인들을 팀별로 모집해서 치러졌다.
다른 아마추어 대회와는 달리 ‘배스낚시인의 소통과 화합’이라는 취지로 대회를 열어 가족 연인 동료 친구 등 많은 일반 낚시인들이 참가해 모두 한마음으로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배스낚시가 더욱 발전된 레저스포츠로 자리 잡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9월 28일 경북 청도천에서 열린 ‘2014 엔에스 어벤져컵 팀아마추어 토너먼트’ 폐회식 사진. 3인1조로 30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치렀다.

  ▲1위, 2위, 3위 팀대표와 엔에스 이승일 이사가 단상에 올라 기념촬영을 했다.

“앞으로도 지역별 소규모 대회에 치중”
본 경기는 30여 개 팀의 사전 접수로 진행되었으며, 다른 대규모 낚시행사와는 다르게 소규모 인원을 모집해 주최 측은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더욱 정성을 다하도록 노력했다. 그간 많은 참가인원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과 낚시공간의 협소함을 줄여 참가자 전원이 편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했으며, 공정한 진행으로 공정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오전에 경기를 치른 결과 우승은 1320g 배스를 낚은 고한식 김영훈 강병규씨 팀이 차지해 (주)엔에스의 배스로드 엘도라도 세 대와 상금 30만원을 받았으며 그 뒤로 총 7위까지 본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코러낚시&FTV 제작위원장 정명화씨가 참석해 입상자들에게 상품과 상금을 전달했으며, 본상 외에도 여성 참가자들에게 수여하는 미인상 및 어린이상, 가족상, 행운상, 패션스타일상 등 푸짐한 상품 이벤트가 이어졌다.
(주)엔에스 이승일 이사는 시상식에서 “엔에스는 앞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소규모 대회를 적극적으로 치를 예정이며 배스낚시를 더욱 멋지고 활성화된 레저스포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엔에스 www.nsro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