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낚시산업 유통업협의회 창립

정병환 상임공동대표, “생산과 유통의 권익 찾겠다”

지난 6월 17일 경기도 광명시 KTX 광명역사 회의실에서 한국낚시산업 유통업협의회(이하 유통협의회) 창립식이 열렸다. 상임공동대표는 인영낚시 정병환 대표에게 일임했으며 이하 공동대표는 심통낚시 심현보, 남부낚시 윤상만, 피싱21 유덕현, 원주피싱매니저 염철, 피싱메이트 유병준, 포항반도 함석창, 빅피싱 이종완, 입질대박 김한철 대표가 맡는다.
정병환 상임공동대표는 취임사에서 “유통업계를 대변할 수 있는 협회가 되겠다. 생산업계와 유통업계가 협력해 궁극적으로 한국낚시산업협의회를 낚시계 대표 단체로 만들고, 서로의 권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통구조의 혁신 필요”
한국낚시산업 유통업협의회는 낚시생산업과 유통업 사이의 협조 관계를 마련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생산자와 유통업자 사이의 문제와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선결 과제로는 외국 브랜드 수입·판매의 독과점으로 인한 불공정 거래행위 개선, 제품의 바코드 부착 의무화,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행위를 제한할 수 있도록 요청, 세금계산서 발행 회피 규제, 협의회 공동 브랜드 개발, 카드 수수료 인하 등을 내세웠다.
윤상만 공동대표는 “진정으로 유통업자를 대변할 수 있는 단체가 되어야 한다. 생산업계와 상생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으며 유병준 공동대표는 “낚시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유통업 종사자들도 책임이 있다. 좋은 국산품을 두고 값싼 중국 제품을 경쟁적으로 들여와 국내 조구산업에 악영향을 미쳤고 낚시인들의 신뢰도 많이 잃었다. 더 건전하고 혁신적인 유통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창립식에는 한국낚시단체총연합회 김동현 회장과 FSTV 김용훈 대표가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다. 감사에는 동보낚시 고창덕, 전무이사에는 피싱스토어 최규준, 고문에는 리더낚시 이상일, 서진낚시 김수호 대표가 임명되었고 이사는 추후 선임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7일 KTX 광명역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낚시산업 유통업협의회 임원들과 회원들이 창립식을 마치고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N·S 중국명품낚시용품박람회에서 루어 부문 금상 수상

메두사, 타란튤라, 어벤저스 등 인기 높아

지난 5월 16~17일 열린 중국명품낚시용품박람회에 참가한 N·S가 루어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중국 레저체육부가 주관한 중국명품낚시용품박람회는 전 세계 150여 개 낚시 메이커가 참가한 행사로서 행사 기간 동안 20여 만 명이 다녀갔다. 주관방송사인 호남방송은 하루 3시간씩 생방송을 실시해 행사 내용을 중국 전역으로 내보냈다.

“중국 내 N·S의 위상을 재확인한 계기”
이번 박람회에서 N·S는 한국낚시박람회와 마찬가지로 블랙 톤의 부스 외관을 꾸미고 배스보트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N·S 중국 스탭인 쉬빈 프로 등이 행사 기간 동안 부스에 머물면서 참관객 안내를 맡았다. 참관객들은 배스 로드인 메두사, 타란튤라, 어벤저스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N·S는 금상 수상에 대해 “중국 내수시장 진출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N·S의 중국 내 위상을 재확인한 쾌거다. N·S가 3년간 중국에서 전국 규모의 배스토너먼트인 COB  개최를 통해 시장을 개척하고 브랜드를 알려나갔던 결과다. 이번 금상 수상을 계기로 중국 언론에서는 N·S가 중국 내에서 진일보한 낚시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보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엔에스 김정구(왼쪽) 대표가 루어 부문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

FTV, 201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제작역량우수상’ 수상

지난 6월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시상식 열려

(주)한국낚시채널 FTV(www.eftv.co.kr)가 지난 6월 30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특별상 부문 ‘제작역량우수상’을 수상했다.
낚시 전문채널로서 수준 높은 HD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제작역량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되어 「제작역량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에서 지상파 방송사를 제외한 PP사는 CJ E&M과 채널A, 그리고 FTV한국낚시채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FTV한국낚시채널 나채재 대표는 “오늘의 영광은 FTV 임직원, 제작위원, 외주협력사, 성우, 작가, 출연자 등 모든 스태프들의 노력과 광고주 및 협찬사의 관심이 만들어낸 산물이며, 낚시업계의 발전을 위해 한 치의 방심 없이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고 정성을 다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방송제작 기술력과 콘텐트의 질적 우수성도 인정받아
FTV는 지난 2002년 3월 개국 이래 12년간 30여 개국, 지구 76바퀴에 해당하는 3,084,000km 이상을 이동하며, 16,600여 편의 콘텐츠를 제작하였고, 2004년 HD다큐멘터리 「한국의 섬」 등의 제작을 통해, 개별PP로서 HD방송을 선도하여 기술적 역량과 노하우를 증명해 보였다. 그리고 2008년 제작·방송한 다큐멘터리 「한국의 등대」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며, 앞선 방송제작 기술력은 물론 콘텐츠의 질적 우수성까지 인정을 받았다. 이러한 FTV의 우수한 콘텐츠는 국내 PP뿐만 아니라 미국, 뉴질랜드, 중국의 사해방송, 연변위성방송, 후난TV 등 해외 방송시장에도 공급되고 있다. 그밖에도 독도사랑 캠페인을 개국 이후 12년간 펼쳐오고 있으며, 2009년 촬영 중 채집된 2m에 달하는 돗돔을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에 기증하였다. 또한 어족자원 보호에 앞장서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장관 기업부문 표창을 받는 등 방송사로서의 사회적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2014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제작역량우수상을 수여받은 FTV 나채재(오른쪽) 대표 이사. 왼쪽은 시상을 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 김명룡씨다

2014 피싱그룹 만어컵 헤라토너먼트 왕자결정전 

금오 헤라피싱 전동진 우승

2014년 피싱그룹 만어컵 헤라토너먼트 왕자결정전의 마지막 4전이 지난 7월 6일 부산시 이곡낚시터에서 열렸다. 이번 4전에는 경남과 경북의 떡붕어낚시클럽 회원들과 멀리 경기도와 전라도 지역의 토너먼터들까지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참가 접수한 60명을 5인 1조 12개 블록으로 편성, 3시간의 1차 예선전을 거쳐 각조 2위까지 24명을 선발한 후 다시 2인 1조, 총 12개 조로 나누고 2시간 30분의 마지막 1대1 ‘맞짱’ 승부로 12명의 결승 진출자를 가렸다.

오는 8월 3일 왕자결정전 개최
이번 대회는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낚시터 잔교 4면 중 1면에 3조씩만 배치했으나 폭우 탓인지 각 조마다 1~2마리씩밖에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1차전을 통해 선발된 24명의 낚시인들을 대상으로 또 다시 1대1 승부를 벌여 2차전 진출자를 가렸는데 대다수 선수가 단척 세트 제등낚시를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결승전 결과 G블록에서 1,760g을 기록한 금오 헤라클럽 전동진씨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E블록에서 1,300g을 기록한 골든클럽 이용욱씨, 3위는 유일한 여성 참가자 이은주씨가 차지했다. 
피싱그룹만어 동래본점의 안국모 대표는 “비가 오는 와중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피싱그룹만어 동래본점은 국내 떡붕어낚시 수준 향상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4 피싱그룹 만어컵 헤라토너먼트 왕자결정전’은 오는 8월 3일 경남 창녕의 부곡낚시터에서 열린다.
글 사진 피싱로드 김호근 부장
■문의  피싱그룹 만어 동래본점(051-557-7070)

 안국모 대표가 상위 입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2014 배견지한마당

한국견지낚시협회 주관, 청평유원지 배터에서 열려

2014 배견지한마당이 한국견지낚시협회 주관으로 지난 6월 14일 청평유원지 배터에서 열렸다. 견지누리, 견학단, 고양견지캠프, 북한강, 여울사랑, 한여울 등 각 동호회와 개인별 견지낚시인 8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단체전은 16척, 개인전은 14척 등 총 30척의 배가 한꺼번에 떠 장관을 이루었다.
배견지한마당 행사는 2005년에 고여한(고양나라, 여울과 견지, 한여울) 동호회가 주축이 되어 초대행사를 주관하였고 이제는 명실공히 협회 공식행사로 진행돼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지만 관건은 청평댐의 방류 여부였다. 댐의 방류여부는 사전 예고가 없으므로 발전방류 상황을 무작정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낚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반가운 소리가 들렸다. 청평댐 관리소에서 방류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뱃집 주인들의 모터보트가 분주하게 선수들을 실어 나르면서 배견지한마당 행사가 시작됐다.

단체전 1위는 여울사랑이 차지
시상은 누치 큰 놈 두 마리 계측으로 순위를 정한다. 오후 4시에 열린 시상식 결과 단체전 1위는 여울사랑, 2위는 고양견지캠프, 3위는 한여울이 차지했다. 개인전 1위는 견지누리 엄두용, 김형순, 2위는 강우규 훈장, 한호동, 3위 오관종, 오병종씨가 차지했다. 이어지는 행운권 추첨에서는 참가인원보다 경품이 더 많아 즐거움을 줬다. 2014 배견지한마당은 즐거움과 아쉬움이라는 추억거리를 남기고 막을 내렸다.
글 사진 류권현(라온) 

 2014 배견지한마당 행사를 마친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14 한중 국제친선 생활체육낚시교류전

6월 17~21일 중국 길림성 연길에서 열려

2014 한중 국제친선 생활체육낚시교류전이 지난 6월 17일~21일 중국 길림성 연길에서 열렸다. 이번 교류전은 서울시생활체육낚시 동호인과 중국의 연변낚시 동호인과의 교류를 통한 민간 외교 및 정보교환, 친목도모를 위해 열렸으며 한국에서는 이춘근 단장, 김용무 감독 등 20명이 참가했다. 이번 한중 교류전 참가는 정부 지원의 국제교류전이라는 점과 중국 단체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중국 연길공항에 도착한 한국 선수단은 버스를 이용해 세기호텔에 도착했고 양국 임원 및 선수단을 위한 환영 만찬에 참가했다. 중국 이성태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고 한국에서는 이춘근 회장이 답사하며 상호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 선수단은 금호조침 바늘 외 다수의 선물을 증정했고 중국에서는 표구와 액자를 교류 선물로 주었다.

양국의 낚시 기법을 알리는 기회
18일 오전 8시에 경기장으로 이동한 한국 선수단은 중국 선수들과 경기에 돌입했다. 경기장은 3개로 나눠져 있었으며 120명이 동시에 낚시가 가능했다. 이날 한국 선수들은 내림낚시에 익숙한 선수가 많지 않아 상위권은 대부분 중국 선수들이 차지했다. 양국 선수들은 성적을 떠나 양국의 낚시 기법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자평했다.
19일에는 비가 종일 내려 낚시경기는 보류하고 새벽 3시에 출발해 백두산 관광에 나섰다. 백두산의 웅장함에 감탄한 선수단은 민족의 명산을 중국에 넘겨준 것에 많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날씨가 좋아진 20일 오후 4시부터 낚시 경기를 재개했으며 저녁 7시경 공식행사를 끝마친 양국 선수단은 10월 말 한국에서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고 행사를 마감했다.
■서울특별시낚시연합회 02-334-7330

 중국 연길공항에 도착한 서울시생활체육낚시 동호인들의 기념촬영.

제46차 zeroFG 정기대회

제주지부 이승배 선수 우승

2014 제46차 zeroFG 정기대회가 지난 6월 7일 거제 지세포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는 총 22명으로 조추첨을 통해 2인 1조로 11개조가 편성되었다.
7일 오전 4시. 선수들은 지세포 선착장에 집결해 개회식을 한 뒤 오전 5시에 포인트로 이동하였다. 본래 지심도에서 대회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조황이 너무 좋지 못해 서이말로 포인트를 바꾸었다.
1라운드는 오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치러졌다. 이날은 벵에돔 활성이 너무 낮아 대부분 선수가 투제로찌를 사용해 벵에돔을 노렸으며 원투찌낚시를 시도하는 선수들이 많이 보였다. 2라운드는 해가 뜨면서 수온이 올라서인지 밑밥에 반응하는 벵에돔이 언뜻언뜻 보일 정도로 활성도가 좋아졌다. 1차전과는 달리 수심 3m권을 노린 제로찌낚시에도 입질이 활발했는데 목줄을 2.5m까지 줄인 채비에도 벵에돔이 입질할 정도였다.

빠른 잡어 분리 능력이 승부 갈랐다
결승전은 4명이 치르게 되었다. 오후 12시 30분부터 30분씩 4회전을 치르는데 2시간 동안 자리를 바꿔가는 방식이었다. 윤성수, 오철민, 이승배씨와 필자가 결승에 올랐는데 필자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모두 제주지부 회원이었다. 
오후가 되어 갑자기 불기 시작한 바람으로 다시 벵에돔의 활성도가 떨어졌다. 벵에돔이 낚이지 않자 선수들의 밑밥 품질은 늘어났고 그에 따라 잡어의 성화 역시 증가했다. 결국 얼마나 빨리 잡어를 분리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었다. 경기 결과 우승은 결승전에서 총 7마리의 벵에돔을 낚은 제주지부 이승배 선수가 가져갔다. 준우승은 5마리를 낚은 오철민 선수가 차지했고 3위는 4마리를 낚은 필자에게 돌아왔다.
조재훈 제로FG 경상지부 회원

 지난 6월 7일 거제 지세포 일원에서 열린 제46차 제로FG 정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좌측부터 준준우승 조재훈, 우승 이승배, 준우승 오철민.

2014 제이에스컴퍼니 영업·기획팀 워크숍

충남 청양 칠갑지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개최

제이에스컴퍼니의 기획부 및 영업부 전 직원이 지난 7월 4~5일 충남 청양군에 있는 칠갑저수지로 워크숍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숍은 남성 직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낚시 경험이 부족한 여성 직원들을 위해 루어낚시 이론 교육 및 필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업무 때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금요일 오후에 본사가 있는 부천을 떠나 밤 9시 30분경 워크숍 장소에 도착한 일행은 일정에 맞춰 배스낚시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영업부의 조정모 사원(네이버블로그 별명 매직배스)의 진행으로 매듭법, 채비법, 루어 운용 방법, 낚싯대와 장비 선택과 사용법 등에 대한 강의가 두 시간가량 이어졌다.
둘째 날 오전 네 시에 기상한 일행은 로보웜을 장착한 다운샷, 프리 리그, 네꼬 리그 등 다양한 채비로 손맛을 볼 수 있었으며 전체 인원이 30여 마리의 조과를 올린 후 오전 10시경 낚시를 종료했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실무자들이 낚시를 직접 경험해보고 낚시인의 마음을 가져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게 참가자들의 얘기였다.
글 기획부 김은상 대리, 사진 김은상 대리 정다움 사원

 청양 칠갑지에서 열린 워크숍을 마친 후 단체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조정모, 강대현, 김회경, 안숙준, 정다움, 김은상, 안성현 사원.

HDF 피싱클럽 정기출조

산청 경호강에서 꺽지낚시로 열려

HDF 해동조구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HDF 피싱클럽이 지난 6월 28일, 경남 산청군 오부면 경호강 대포교 부근으로 꺽지낚시를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인솔자인 HDF 피싱클럽 회장 박현수 부장을 비롯, 피싱클럽 회원 20여명이 참가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회원들은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미니 낚시대회를 치르기도 했는데 우승은 총 15마리의 꺽지를 낚은 A팀이 차지하였다. 부모와 동행한 어린이들은 식사 후 경호강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HDF해동조구사 박현수 부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푸른 자연과 벗하며 직원 간의 동료애를 다짐은 물론 회사에서 생산하는 낚시용품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자사 낚시용품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후 박현수 부장은 행사장 섭외와 안내에 많은 도움을 준 산청군청 농축산과 민형규 계장(055-970-7801)에게 감사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글 사진 알림디자인 대표 전계수
■HDF 해동조구사 051-866-5555

 경남 산청 경호강에서 HDF 피싱클럽 정기출조를 마친 임직원들과 가족의 기념촬영.

2014 한국 N·S 매화어구컵 COB 3전

5.95kg 낚은 판유익, 짱워이 팀 우승

중국국가체육총국사회체육지도센터, 호남방송, 중국낚시운동협회가 주최하고 N·S와 매화어구가 상금을 지원한 ‘2014 N·S 매화어구컵 COB 3전’이 지난 6월 14~16일 중국 서남부 사천성 홍해에서 열렸다. COB는 China Outdoor Bass Hunting Grand Prix의 약자로서 중국 최대 규모의 배스토너먼트다. 100명의 선수가 참가해 A, B팀으로 나누어 2인 1조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전야제와 이틀간의 대회 일정으로 진행됐다.
전야제에선 호남방송 해피피싱 토마스 프로와 N·S 중국 프로스탭인 왕신, 쉬빈이 여름 낚시패턴에 대해 선수들과 정보를 교류했다. 대회 결과, 5.95kg을 기록한 판유익, 짱워이 팀이 우승을 차지해 2만원(약 328만원)의 상금과 N·S 타란튤라 로드 등의 낚시용품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1.5kg 배스를 낚은 리커 선수가 최대어상을 받았다.

 2014 N·S매화어구컵 COB 3전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하이테나코리아 필드스탭 발대식

제주 장진성씨 등 14명과 필스드탭 조인

하이테나코리아가 지난 6월 15일 경기 성남 썬텍시티 세미나실에서 필드스탭 발대식을 가졌다. 하이테나코리아는 낚싯줄, 훅, 로드 코팅제 등을 생산하고 있는 신생 업체로서 섬유, 금속, 화학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400여 종의 낚시용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주력 상품으로 개발한 에어브레이드 PE합사의 홍보와 모니터를 위해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낚시인 14명과 필드스탭 계약을 맺었다. 하이테나코리아 필드스탭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제주 장진성·강성무·최성훈, 양산 권영욱, 포항 권희성·김성태·이석호, 공주 김종석·차민우, 김해 박용섭, 서천 서만호, 대전 정원구, 대구 조태영, 공주 차민우.

 하이테나코리아 필드스탭 발대식에 참가한 필드스탭들과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한국어탁회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어탁 전시

한국어탁회가 부산시 기장읍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어탁을 전시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내에 있는 물과문화예술품전시관에서 지난 6월 25일부터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27일까지 두 달간 열리게 된다. 한국어탁회 이상근 회장이 직접 뜬 40여 점과 회원들의 작품 등 총 50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어탁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탁을 찍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여주고 있으며 어탁에 사용하는 재료와 실물 도구도 전시했다. 전시장 주소는 부산시 기장읍 기장해안로 216
▒ 문의 한국어탁회 이상근 회장 010-9228-9258, 국립수산과학원 051-720-3061~5

어탁이 전시된 물고기문화예술품 전시관 내부.

2014 제1회 (주)강원산업 파로수배 에깅선상낚시대회

2014 제1회 (주)강원산업 파로수배 에깅선상낚시대회가 오는 7월 27일(일) 경남 욕지도 부속섬과 사량도 일원에서 열린다. 총 9개 선단이 동원되며 참가 인원은 60명이다. 1등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부상, 2등에게는 상금 50만원과 부상, 3등에게는 상금 30만원과 부상을 수여한다. 4~5등에게도 부상과 행운상을 수여하며 각 선단 1등에게도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시 : 2014년 7월 27일 ●참가 인원 : 60명 ●개회식 장소 : 통영 풍화초등학교. 04시까지 집결 ●접수처 : 해운대 낚시24시 055-641-6334, 010-8580-8175 ●입금 계좌 : 농협 176154-52-121633 예금주 최영민.

리더낚시 본점 직영 낚시백화점 오픈

리더낚시 본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낚시백화점이 지난 6월 17일 오픈했다. 민물, 바다, 루어에 걸쳐 전 장르를 취급한다. 주소는 인천시 남구 용현동 359-1 황룡빌딩 1층이다.  ☎ 032-461-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