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낚시업중앙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

화성에서 안성으로, 회원들과 낚시계 인사 등 120명 참석

사단법인 한국낚시업중앙회(이하 중앙회)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서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 6월 11일 중앙회 회원들과 낚시계 인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엔 한국낚시단체총연합회 김동현 회장, 한국농어촌공사 한오현 유지관리처장, 안성시와 음성군 담당과장 등이 참석했다.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
정오부터 진행된 개소식은 외빈 소개, 경과보고, 회장인사, 현판식, 사무실 시찰, 오찬 순서로 진행됐다. 개소식에서 성기억 회장은 “중앙회에 큰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개소식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서 필요한 개정과 시정에 중앙회의 역량을 다할 것이다. 중앙회는 전국 낚시터 경영인 단체로서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낚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40평 크기의 사무실은 회장실, 회의실, 사무실, 비품실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면 중앙회 회장단 회의를 비롯한 중앙회 실무가 이뤄지는 곳이다.
▒주소-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송천길 71 ☎(031)227-0744

 지난 6월 11일 사단법인 한국낚시업중앙회가 사무실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으로 이전하고 회원들과 낚시계 인사들이 모여 현판식을 하고 있다.

피싱그룹 만어, 이시이 쿄큐슈 명인 도봉낚시 무료강좌

지난 6월 1일 만어 동래본점 2층 강의실에서

지난 6월 1일, 피싱그룹 만어가 도봉낚시 명인 이시이 쿄큐슈씨를 초청해 만어 동래본점 2층 강의실에서 무료강좌를 열었다. 도봉낚시란 물의 흐름이 있는 장소에서 하는 낚시를 말하는데, 관리낚시터보다는 하천이나 수로에 맞춘 것을 말한다. 이시이 쿄큐슈씨는 1952년 생으로 일본 시마타마현에 거주하고 있으며 관동헤라붕어낚시연구회 회장, 선데이51클럽 회장을 맡고 있으며 마루큐 치프 인스트럭터로 활동 중이다.

강좌 후 질문과 답변 시간도 진행
강좌는 오후 6시에 시작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이시이 교큐슈씨는 먼저 도봉낚시에 사용하는 낚싯대의 선정법을 설명하고 찌의 선택에 대해 설명했다. 낚싯대는 자신이 떡밥을 넣고 싶은 장소와 수심과 수류의 세기를 고려해 선택하는데, 수심이 깊고 물 흐름이 셀수록 긴 낚싯대를 써서 채비를 내려야 한다, 찌는 부력이 작고 크기가 작은 찌가 최상이며 봉돌을 달았을 때 찌가 물살에 의해 천천히 가라앉게 해 사용할 것 등을 강조했다.
강좌를 마친 후엔 질문과 답변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강좌가 끝난 후엔 참가자들을 위한 사은품 증정과 행운상 증정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시이 쿄큐슈씨가 직접 만든 도봉낚시 채비를 보여주고 있다.

2014 피싱그룹 만어컵 헤라토너먼트 왕자 결정전 제3전

고령 보물섬낚시터에서 열려

피싱그룹 만어 동래본점(대표 안국모)이 주최하는 ‘피싱그룹 만어컵 헤라토너먼트 왕자 결정전’ 제3전이 지난 6월 1일, 경북 고령의 보물섬낚시터에서 열렸다.
오전 7시부터 시작한 3전은 총 50명의 참가자들을 5인 1조 12개 조로 편성, 3시간의 1차 예선전을 치르고 각조 2위까지 24명을 먼저 가려낸 후 2인 1조, 총 12개 조로 다시 나누어 2시간 30분간 경기를 치러 최종 12명의 결승 진출자를 선발했다. 2차 예선전을 치른 결과 K블럭에서 총 1,980g을 기록한 마루큐 김동부 필드스탭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마루큐 손진 필드스탭, 3위는 김정곤(해오름)씨, 4위와 5위는 한통수, 김대민(춘하추동)씨가 올랐다. 
‘2014 피싱그룹 만어컵 헤라토너먼트 왕자 결정전’의 마지막 4전은 오는 7월 6일 일요일, 부산 기장의 이곡낚시터에서 열린다.
▒피싱그룹 만어 동래본점 (051)557-7070

 지난 6월 1일 고령 보물섬낚시터에서 열린 ‘피싱그룹 만어컵 헤라토너먼트 왕자 결정전 제3전’에서 입상한 선수들. 좌측부터 5위 김대민, 4위 한통수, 마루큐 노근호 팀장, 1위 김동부, 2위 손진, 3위 김정곤씨.

제6회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낚시대회 성료

민물 김윤환·루어 전동주·단체 강서구 우승

서울특별시낚시연합회(회장 이춘근)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제6회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낚시대회’가 지난 5월 25일(일)에 한강공원 망원지구에서 8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민물낚시는 경기도 고양시 혜지낚시경기장에서 열렸으며 루어낚시대회와 학생 학부모 낚시강습회는 한강공원 망원지구에서 진행되었다.
민물낚시 부문에는 관악구의 김윤환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이용선(종로구), 준준우승은 김덕수(양천구)에게 돌아갔다. 루어낚시 부문에는 52cm 강준치를 낚은 전동주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50.2cm 배스를 낚은 허성환씨가 준우승, 33.2cm 누치를 낚은 김형석씨가 준준우승에 올랐다. 단체 종합 성적은 총점 13점으로 강서구가 1등을 차지했다.

 한강공원 망원지구에서 열린 제6회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낚시대회의 개회식.

제8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

한국쏘가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과 (주)N·S가 후원하는 ‘제8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오는 6월 28일, 29일 이틀간 충북 단양군 남한강 일원에서 열린다. 28일 토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가수 초청 전야제를 열며,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준치 낚기 미니 낚시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 먹거리 장터가 열리며 낚시용품과 카약을 전시한다. 본 대회는 29일 오전 5시 30분부터 시작하며 본부석에서는 김경호 화백의 그림 전시가 열린다.
시상은 개인과 단체상으로 나누어 하며 개인 우승에겐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패를, 단체 우승에겐 상금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패를 수여한다. 개인 시상은 15등까지, 단체 시상은 10등까지 한다. 기타 어종으로는 강준치 1~3위, 꺽지 1~3위, 끄리 1~3위를 시상하며 최대어상, 환경상 및 행운 경품으로 라이커 카약도 추첨할 예정이다. 접수는 인터넷 www.kssa.co.kr에서 사전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3만원, 어린이 2만원이며 보험료, 식비, 기념품을 포함하고 있다. 참가비 입금계좌는 농협 301-0149-7368-61 예금주:한국쏘가리협회.
대교낚시 ☎(043)423-4001

제6회 N·S와 함께하는 군산 선상 루어낚시대회

(주)N·S가 주최·주관하고 (사)군산시낚시어선협회가 후원하는 ‘제6회 N·S와 함께하는 군산 선상 루어낚시대회’가 오는 7월 13일 군산 비응항 일원에서 열린다. 참돔, 광어를 대상어로 하는 이번 대회는 타이라바 지깅, 다운샷 리그, 슬로우 지깅 등 루어낚시 채비는 모두 쓸 수 있으나 생미끼는 일체 사용할 수 없다. 참가비는 12만원이며 선비와 중식, 기념품이 포함된 가격이다. 접수는 인터넷 www.nsrod.co.kr로 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7월 8일까지이다. 선착순 153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참돔 1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고급 로드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광어 1등에게는 60만원 상당의 로드 2대를 지급한다. 본상은 참돔 광어 모두 5등까지 시상하며 그 외 행운상, 잡어상, 청정원상 등 다양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계측한 고기는 지느러미를 자른 후 다시 가져갈 수 있다.
▒접수문의 ☎010-5279-2301

한국다이와주식회사 2014년 하반기 신상품 설명회

한국다이와주식회사가 오는 7월 8일 서울 중구 소월로의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볼룸 연회장에서 2014년 하반기 신상품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많은 판매가 이뤄지는 방한복에 대한 설명과 그 외 가을 신제품을 소개하며 이번에 새롭게 한국 원투낚시 시장 소개와 그에 대한 기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약 2시간 동안 방한복을 소개한 후 점심식사를 마친 후엔 가을 신상품 소개가 이어진다. 오후 3시경부터는 원투낚시에 대한 설명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 힐튼호텔의 주소는 서울시 중구 소월로 50번지, ☎(02)753-7788이며 지하철 이용 시 1, 4호선 서울역 8, 9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 한국다이와주식회사 ☎(031)949-5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