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유통업체인 런커가 지난 3월 14일 한국총판브랜드 신규 스탭 조인식을 가졌다. 런커가 한국총판을 맡고 있는 메가배스, 앵글러 리퍼블릭, 뎁스, O.S.P, 집베이트의 신규 필드스탭 10명에게 임명장과 함께 낚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임명된 스탭들은 작년 말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낚시인들로서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하다. 런커 조현준 과장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활동계획서와 면접을 통해 선발했으며 이번에 임명된 스탭들은 일본 본사에도 통보되어 매달 스탭들의 활동사항이 보고되고 관리도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장르별 전문 스탭 공개모집으로 선발 
저녁식사 후 진행된 조인식에서 런커 김태한 사장은 각 브랜드별 스탭들에게 임명장과 일본 본사에서 지원한 낚시용품을 전달했다. 올해 지명된 스탭들은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각 브랜드 내에서도 배스와 계류, 바다루어로 세분했다. 김태한 사장은 임명장을 스탭들에게 전달한 뒤 “여러분의 루어 브랜드는 가짜가 아닌 오리지널임을 명심하고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규 스탭 명단
메가배스-양성훈(배스), 김익수(계류), 박상완(계류)
앵글러 리퍼블릭-권영욱(배스), 노영(바다)
뎁스-이문도(배스), 윤태웅(배스)
O.S.P-이성(배스)
집베이트-김세진(계류), 유기상(계류)

 런커 한국총판 브랜드 신규스탭 조인식을 마치고 단체촬영했다.

코러낚시 확장이전 개업식

낚시&캠핑 원스톱 쇼핑 가능한 토털 매장으로 변신

(주)코러낚시(대표 김오영)의 확장이전 개업식이 지난 4월 11일 열렸다. 코러낚시는 대구시 동구 부동 가산저수지 옆 대지를 매입 후 1년 6개월에 걸쳐 본사 사옥을 완공했으며 2013년 11월 초에 (주)코러낚시, 12월 말에 낚싯대 제조업체 (주)아피스도 이전했다. 이전과 함께 캠핑용품 코너를 신설함으로써 낚시전문유통과 낚싯대 제조회사를 겸하는 토털피싱업체로 발돋움했다.
낚시방송인 이재주씨의 사회로 열린 개업식에는 낚시계의 여러 인사와 내빈 등 400여 명이 찾아와 확장이전을 축하해주었다. 한국낚시진흥회 정연화 공동회장, 원로 낚시인 이일섭씨, 탤런트 이일웅씨가 축사를 했으며 한국낚시진흥회 김재민 공동회장, 한국낚시산업협회 김정구 회장, 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김선관 회장, 피싱그룹만어 안승근 회장, 입질대박 김한철 회장, 한국프로낚시연맹 박석구 전 회장도 참석했다. 

개업 기념 이벤트 실시, 치어 방류도 지속적 실시 
코러낚시 바로 옆에는 가산저수지가 붙어 있어 쇼핑 후 곧바로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개업 기념으로 전 품목 세일 중이며 가산지에서 월척 붕어를 낚아올 때마다 1만원짜리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코러낚시는 이전 후 현재까지 가산저수지의 쓰레기 3톤을 수거하고 붕어 치어 1만미, 성어 1.5톤, 새우 50kg, 메기 300kg을 방류하는 등 낚시 자원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개업식 때 화환 대신 들어온 쌀과 성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주소 : 대구시 동구 부동 633-1 ●문의 : 053-984-8271, 053-981-5032

 코러낚시 확장이전 개업식에 참석한 낚시계 인사들이 개막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프로낚시연맹

변경수 상임고문 추대식 및 2014년 시조회·자연보호행사

지난 3월 15일 사단법인 한국프로낚시연맹(회장 박재홍)이 주최한 ‘변경수 상임고문 추대식 및 2014년 시조회·자연보호행사’가 거제도 저구항 일원에서 열렸다. 오전 7시에 행사장에 참석한 100여 명의 회원들은 오전 10시까지 저구항과 명사해수욕장 주변의 쓰레기를 청소하는 자연보호행사를 한 뒤 변경수 상임고문 추대식을 하였다.
변경수 고문은 2004 아테네올림픽, 2008 베이징올림픽,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2010 런던올림픽의 사격 국가대표팀 감독을 연임한 저명한 체육지도자로 낚시를 무척 좋아해 한국프로낚시연맹의 상임고문에 추대되었다. 변경수 상임고문은 “한국프로낚시연맹의 발전에 기여하고 낚시도 대한체육회의 스포츠 종목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챔피언에 경남지부 윤덕근 회원
추대식 후엔 2014년 시조회를 시작했고 이어서 2013년 챔피언 및 종합 1, 2, 3위를 시상했다. 2013년 챔피언은 경남지부 윤덕근씨가 차지했으며 공동 1위에는 경남지부 김형권, 창원지부 박지태씨가 차지했다. 2위는 경남지부 박세현, 3위는 울산지부 김동성씨에게 돌아갔다. 2014년 명인에 오른 회원은 김형권, 박세현, 김동석, 이상호 4명으로 명인 마크가 새겨진 구명동의와 상패를 받았다. 그 외 최우수 지부에는 대구지부, 우수 지부에는 거제지부가 뽑혀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글 사진 변재필 KPFA 홍보이사 ●사단법인 한국프로낚시연맹 www.kpfa.co.kr

 모든 일정을 마치고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돌돔 치어방류행사

부산 송도 암남공원 해상에 치어 6만미 방류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의 ‘2014 자연사랑 환경사랑 돌돔 치어방류행사’가 지난 4월 9일 부산 송도 암남공원에서 열렸다. 부산광역시, 부산수산자원연구소, 부산 서구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5~6cm 길이의 돌돔 치어 5만미를 암남공원 해안에 방류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렸으며 부산 시의원과 구의원들도 다수 참석했다.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는 2년 전부터 치어방류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작년까지는 감성돔을 주로 방류했으나 올해부터는 어종 다양화를 위해 돌돔 치어를 방류했다. 앞으로 4월 말까지 다양한 지역을 돌며 80만미를 더 방류할 예정이다.

 돌돔 치어방류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한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관계자들과 내빈들.

국제낚시사업자 협동조합 창립총회

경기도 부천시 중소유통연구원에서 열려

국제낚시사업자 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3월 29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중소유통연구원에서 열렸다. 국제낚시사업자 협동조합은 조구용품의 공동 구매, 생산, 판매, 수출 및 조구단지 조성사업, 국제낚시박람회 개최, 기타 조합원과 낚시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위해 결성됐다. 이미 3월 22일에 발기인 대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추진위원장 인사, 협동조합의 사업 안내, 임원진 선출이 이루어졌다. 초대 이사장에는 호봉레져 우준식 대표가 선출됐다. 창립총회의 사회는 방송인 강다오(강민석)씨가 맡았으며 중소유통연구원 전창수 원장이 참석해 협동조합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국제낚시사업자협동조합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우준식, 이사-김한철, 이종환, 홍창표, 차기준,이상칠, 감사-이환익, 사무총장-고량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