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리뷰

2014 한국다이와 필드테스터·스탭 조인식

최고의 영예 필드마스터에 민병진씨 임명 

허만갑 기자

 2014년 한국다이와 필드테스터, 스탭으로 지명된 25명 낚시인이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2월 1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209 회의장에서 2014 한국다이와 필드테스터·스탭 조인식이 열렸다. 이날 조인식에서 배스루어, 솔트워터루어, 갯바위(이소), 붕어(헤라), 은어(아유) 각 부문 스탭 25명이 임명되었다.
한국다이와주식회사는 지난 6년간 각 분야 필드테스터·스탭 제도를 적극 활용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전 장르에 걸쳐 스탭진을 신설하였다. 오후 5시부터 열린 조인식은 한국다이와 소개, 동영상 방영,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고, 조인식을 마친 후엔 인근 식당으로 옮겨서 스탭진과 취재진, 회사 임직원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한국다이와주식회사 최학모 상무이사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스탭 여러분들은 이제 공인이라는 신분을 자각하고 자기 자신의 실력을 닦아야 함은 물론 품행에 존엄을 잃지 않도록 해달라. 상대방을 존중하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을 잊어선 안 되겠다. 한국다이와는 스탭들의 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14년 한국다이와 필드테스터, 스탭으로 지명된 25명 낚시인이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4년 한국다이와 필드테스터·스탭

붕어(헤라) (8명)
테스터 손정락, 스탭 지경욱, 김종문, 전경주, 김대성, 신용수, 김종진, 박진관

갯바위(이소) (7명)
마스터 민병진, 스탭 홍경일, 이경희, 이승현, 박정훈, 이승배, 심현철

배스루어 (3명)
스탭 윤성찬, 김주호, 윤민영

솔트워터루어 (4명)
스탭 성상보, 임향빈, 민종홍, 김선민

은어(아유) (3명)
테스터 이운, 스탭 문성용, 홍기현

 미니 인터뷰

한국다이와 필드마스터 민병진씨

한국다이와의 원년 스탭으로 갯바위 부문 스탭들을 이끌면서 5년간 그레이트피싱 진행자로 활동해온 민병진씨가 한국다이와 최초로 필드마스터라는 직함을 부여받았다. 민병진 마스터는 한국다이와 설립 전부터 구레마스터즈 대회를 운영해오는 등 다이와 홍보와 스탭진 관리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병진 마스터는 임명장을 받으면서 “솔선하여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는 낚시인, 소통과 배려가 있는 낚시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학모 상무이사는 “마스터는 후배를 양성하고 대한민국의 낚시산업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명예로운 자리다. 모든 스탭들은 마스터를 최종목표로 해서 정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