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레저 붕어 도시락

미끼 보관 편리한 밀폐식 원터치 떡밥용기

이영규 기자

붕어 도시락에 담긴 다양한 붕어낚시용 미끼. 밀폐형 구조라 미끼 변질을 최대한 막

고 재사용해 도 장시간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서진레저에서 떡밥, 옥수수, 집어제 등을 보관하기 쉬운 ‘붕어 도시락’을 출시했다. 붕어 도시락은 밀폐식 뚜껑이 달려있어 내용물을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원터치 버튼을 누르면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는 구조라 사용이 편리하다. 아이보리, 민트, 그린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붕어 도시락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밀폐식 뚜껑 채택해 장기간 미끼 보관이 용이

붕어 도시락은 ‘락앤락’ 반찬통과 유사한 2단 성형 고무패킹 뚜껑을 채용했다. 그 덕분에 미끼를 외부에 그냥 노출시켰을 때보다 변질이 늦다. 특히 글루텐 떡밥처럼 물성이 빠르게 변하는 미끼를 보관하면 최초의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 유리하다.

빗물 침투, 벌레, 들쥐, 고양이들로부터 미끼 보호

밀폐식 뚜껑 구조로 빗물, 이슬 등으로부터 미끼가 젖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밤새 자리를 비웠을 때 찾아오는 들쥐, 고양이 같은 불청객이 미끼를 훔쳐 먹는 것도 방지할 수 있어 안심이다.

남은 미끼 장기간 보존 가능해 경제적

유료터나 손맛터 등 출조가 잦은 곳에서 남은 미끼(떡밥, 옥수수 등)는 뒤처리가 곤란했었다. 그러나 붕어 도시락은 어느 정도 밀폐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끼 재사용에 유리하다. 깔끔한 밀폐 용기에 미끼를 담아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보관하면 다음번 출조 때 양호한 상태로 쓸 수 있어 경제적이다.

냄새 안 나고 내용물 흘러나옴 방지

밀폐식 구조이므로 미끼 냄새가 안 나 보관이 용이하다. 특히 어분류는 특유의 쾨쾨한 냄새가 나지만 붕어 도시락에 보관하면 상쾌함을 유지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물이 나오는 옥수수의 경우도 완전히 뒤집어지지 않게만 보관하면 물이 흘러나오지 않는다.(100% 방수는 아님)

소비자가격 개당 1만7천5백원(네이버에 ‘붕어 도시락’을 검색)

문의 서진레저 031-354-8126

사진에서 보듯 외부에서 유입되는 빗물이나 이슬 같은 물기는 거의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 아울러 뚜껑을 닫아 놓으면 들쥐, 고양이들이 미끼를 훔쳐 먹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2단 성형 고무패킹 뚜껑 구조로 빗물이나 이슬을 막고

내용물이 흘러나오는 것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다.

뚜껑을 닫자 안쪽에 김이 서린 모습.

사진처럼 밀폐 기능이 뛰어나 장기 보존에도 유리하다.

받침틀 선반에 붕어 도시락을 올려놓은 모습. 원터치 오픈 뚜껑이라 사용이 편리하다.

“붕어 도시락, 깔끔하고 편리합니다.”

붕어 도시락에 미끼를 담아 쓰고 있는 군계일학 성제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