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14일, 라팔라VMC코리아가 주최한 ‘2023 서해안 광어 왕중왕전 제1전 서픽스컵 오천 대회’ 

각 선단 우승자들이 직접 낚은 광어를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라팔라VMC코리아(www.rapala.co.kr)가 주최한 ‘2023 서해안 광어 왕중왕전 제1전 서픽스컵 오천 대회’가 지난 5월 13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천항 앞바다에서 열렸다. 2023 서해안 광어 왕중왕전은 1전 서픽스컵 오천 대회, 2전 13피싱컵 대천 대회, 3전 오쿠마컵 인천 대회를 예선으로 치른다. 이후 각 선단 우승선수만 참가해 오는 11월 중 인천에서 왕중왕전을 치를 예정이다. 

예선 3전 치른 후 11월에 왕중왕전 개최

1전이 열린 오천항에는 새벽 3시부터 많은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승선명부 작성 후 라팔라VMC코리아 신제품 트리거엑스 바이퍼테일웜과 버프, 모자를 참가 상품으로 받았다.

개회식에 이어 라팔라VMC코리아 조정민 과장이 대회규칙과 공지사항을 전달한 후 오천항에 정박하고 있는 6척의 낚싯배에 나눠 승선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오천항 야무진 선단의 야무진호, 럭셔리호, 팀베테랑호, 오션투어호, 카즈미호 등 총 6척의 배가 출항했다. 

출발 신호와 동시에 참가선수, 선장 모두 파이팅을 외치며 포인트로 향했다. 광어 포인트로 유명한 보령군 오천면 대길산도 인근에는 이미 40여 척의 배가 모여 있었다. 대회도중 해무가 끼고 찬바람도 불어 조황이 저조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각 선단 모두 풍성한 조과를 올렸다. 

▲ 럭셔리호에 승선한 참가자들이 감독관에게 주의사항을 듣고 있다.

▲ 럭셔리호에 승선한 참가자들의 기념 촬영.

1전 종합 1위는 74cm 광어 낚은 이창용 씨

종합 1위는 카즈미호에 승선해 74cm 광어를 낚은 이창용 씨가 차지했다. 종합 1위 이창용 씨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부상이 전달되었다. 

각 선단 1위는 야무진호 김성찬(66cm), 럭셔리호 김홍관(57.5cm), 루키호 허경철(69cm), 팀베테랑호 윤주용(55cm), 오션투어호 김영민(73cm) 씨가 차지해 상금 40만원과 부상으로 오쿠마 A2릴과 131합사를 받았다. 

선단 2위는 야무진호 박종한(60cm), 럭셔리호 나정화(57cm), 루키호 김정민(66cm), 팀베테랑호 정민(40cm), 오션투어호 홍석만(63cm), 카즈미호 박주호(63cm) 씨가 차지해 상금 30만원과 부상으로 오쿠마 인셉션릴과 131 합사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라팔라VMC코리아 최상섭 대표는 “오늘 참가해주신 모든 낚시인이 라팔라의 가족입니다. 연이어 열리는 2전, 3전과 왕중왕전에서도 더욱 다양한 신상품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하며 1전 서픽스컵 오천대회를 종료했다. 

본 시상 후엔 행운상 추첨을 통해 행사를 위해 준비된 상품들이 참가자들에게 전달됐다.

▲ 시상식에 참가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라팔라VMC코리아 최상섭 대표.

▲ 럭셔리호에서 57.5cm 광어를 낚아 1위를 차지한 김홍관 씨.

▲ 오쿠마가 새로 출시한 스피닝릴 세이마르HD.

▲ 시상식 사회를 맡은 이은석 씨가 행운상 추첨을 준비하고 있다.

▲ 본부석에서 시상식을 관람하는 참가자들.

▲ 라팔라VMC코리아 최상섭 대표가 종합 1위를 차지한 이창용 씨에게 상금 피켓과 부상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라팔라VMC코리아 임직원과 스탭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