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DIF레포츠 민물 부문 필드스탭 조인식에서 김장수(가운데) 대표와

기존 프로스탭, 신규 필드스탭들이 함께 모여 기념 촬영했다.

‘2023 DIF레포츠 민물 부문 필드스탭 조인식’이 지난 4월 7일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DIF레포츠 사옥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민물 부문 스탭 외 신규 스탭을 충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DIF레포츠 민물 부문 스탭은 임연식, 김세영, 한갑수, 윤창호, 안성준, 여종훈, 류홍상, 배수은 프로스탭이다. 최근 스탭 활동에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의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신규 스탭 충원은 온라인 활동이 우선 선발 기준이 됐다. 기존 스탭 중에는 안성준 씨만이 ‘반칙대마왕’이라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새로 선발된 스탭은 이종석, 정민, 장진수 씨로서 이들은 필드스탭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종석 스탭은 붕어낚시 유튜브 채널로 급성장 중인 ‘저력TV’의 진행자이며, 정민 스탭은 여러 인스타그램과 밴드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또 장진수 스탭은 유튜브 풍월주피싱TV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 2023 DIF레포츠 신규 필드스탭들이 조인서를 받고 김장수 대표와 기념 촬영했다.

DIF레포츠 김장수 대표 “어려운 경기 속에 내실 다지는 계기 되길 바라”

▲ 조인식을 마치고 진행된 간담회.

DIF레포츠 김장수 대표는 신규 필드스탭들에게 조인서를 전달한 뒤 인사말을 통해 “각양각처에서의 활동 중인 필드스탭의 충원이 어려운 경기 속에서 DIF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식이 끝난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신규 필드스탭들은 돌아가며 소감과 각오을 밝혔다. 이종석 신규 필드스탭은 “낚시를 하면서 유튜브,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붕어낚시인들에게 DIF 스탭은 최고의 명예가 아닌가 생각한다.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고 정민 신규 필드스탭은 “첫 내돈내산 제품이 DIF 낚싯대였다. DIF 스탭으로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진수 신규 필드스탭은 “여러 대물낚시 선배님들과 함께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다. 부족하지만 DIF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필드스탭들의 소감과 각오를 들은 윤창호 프로스탭은 “대표님 이하 스탭 분들끼리 똘똘 뭉쳐 앞으로 DIF가 새로운 역사를 쓰는 데 일조하자. 더더욱 사랑받는 조구업체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DIF레포츠 김광욱 디자인개발부 차장은 “모든 조구업체가 어려운 요즘 시기에 유능한 필드스탭이 충원되었다는 것은 오히려 회사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본다. 이럴 때일수록 더 좋은 품질과 수준 높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눈을 맞출 수 있게끔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