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022년
한국프로낚시연맹 랭킹 3전
김진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낚시연맹이 주최하고 엔에스가 협찬한 ‘2022년 KPFA 랭킹3전’이 지난 10월 27~28일 이틀간 전남 고흥 녹동권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2주 전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일정이 연기되어 치러졌다. 경기는 60강 풀리그전으로 1일차에 1:1 3경기, 이튿날에 같은 방식으로 3경기를 치렀으며 6경기 총 마릿수 합산으로 승부를 가렸다.
대회는 27일 오전 2시 도양읍민회관에 전국 각 지부에서 60명의 선수가 집결해 개회식과 조 추첨을 진행했으며 오전 3시30분에 출항지에 집결한 후 포인트로 나섰다.
전서지부 이재화 선수 우승
이틀간 총 6경기를 치른 결과, 전서지부 이재화 씨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준우승은 제주지부 이우성 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200만원을 수상했으며 준준우승은 경기지부 서재원 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본상 입상 외 경남지부 김성진, 전서지부 박진구, 전남지부 김희원, 전남지부 김도현, 경기지부 송정한, 부산지부 이성철, 부산지부 박경준, 전남지부 이상을, 경북지부 장기도 씨가 차례로 입상 해 승점을 획득했다.
▲ 고흥 도양읍민회관에서 진행한 개회식.
▲ 큰 씨알의 감성돔을 낚아 우승을 차지한 이재화 프로.
▲ 이재화(우) 프로가 트로피와 상금 피켓을 들고 한국프로낚시연맹 박동수 회장과 기념 촬영을 했다.
▲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 우승 이재화, 준우승 이우성, 준준우승 서재원 프로.
▲ 시상식을 마친 현장에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