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코베아컵 KSA 팀워킹리그 4전 참가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단체촬영했다.

비젼코베아가 주최하고 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가 주관한 ‘코베아컵 KSA 팀워킹 리그 4전’이 지난 9월 25일 충남 대호에서 열렸다. 4명의 낚시인이 팀을 이뤄 낚은 30cm 이상 배스 4마리 합산 중량으로 기량을 겨루는 팀워킹리그는, 아마추어 낚시인들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무대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18개 팀 71명의 선수가 참가한 대회는 조황도 뛰어나 후끈한 순위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4마리 합산 5,210g을 기록한 인천루어클럽(박용섭, 유상현, 심동화, 김성수)이 1위를 차지했으며 5,035g의 구미배스사냥(김종수, 정선효, 윤기환, 신현수), 4,510g의 런커원정대(천병진, 문상범, 최영수, 이원택), 4,220g의 힛드배스(김현수, 강성윤, 박명진, 이현일), 3,860g의 팀머스탱(박유신, 김남석, 윤선묵, 김선지)이 2~5위를 차지했다. 입상자들에겐 상패와 함께 코베아의 캠핑용품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이경수 팀워킹리그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엔 한국스포츠피싱협회 송주완 회장, 주최사인 비젼코베아의 전우용 낚시용품 개발팀장이 참석해 시상을 맡았다.

▲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내빈과 임원들. 좌로부터 주최사인 비젼코베아의 전우용 낚시용품 개발팀장, 송주완 KSA 회장, 이경수 KSA 팀워킹리그 운영위원장.

▲ 우승을 차지한 인천루어클럽의 조과(위)와 시상식.

▲ 2022 코베아컵 KSA 팀워킹리그 4전 입상자들의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