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토너먼트]

2022

엣지로드컵 KSA 프로피싱리그 정규 3전

5마리 합산 8,170g을 기록한 김갑록 프로 우승

낚시춘추 편집부

▲ 2022 엣지로드컵 KSA 프로피싱리그 정규 3전 입상자들이 단상에 올라 주최 측 임원, 스탭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태화글로벌이 주최하고 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가 주관한 ‘2022 엣지로드컵 프로피싱리그 정규 3전’이 지난 7월 24일 경북 안동호에서 열렸다. 이번 정규전은 19회 CIP 월드블랙챔피언십 한국국가대표 선발 최종전을 겸한 경기여서 대회에 임하는 선수들의 자세가 남달랐다.

하지만 고수온으로 이어지는 한여름의 낚시 상황은 악조건의 연속이었고 5마리 리미트를 채우기도 힘들어 선수들 대부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절반 가까운 선수들이 노피시를 기록했다.

대회 결과, 5마리 합산 8,170g을 기록한 김갑록 프로가 우승을 차지했고 이정광(4마리 합산 6,350g), 김대수(3마리 합산 5,940g), 문환식(2마리 합산 5,130g), 배종우(3마리 합산 4,470g) 프로가 2~5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김갑록 프로에겐 700만원의 우승상금이 전달됐으며 배스 1마리 중량 2.940g을 낚은 문환식 프로가 빅배스상을 수상했다.

▲ 2022 엣지로드컵 KSA 프로피싱리그 정규 3전 보트출정식.

▲ 안동호 주진광장에서 진행된 시상식.

▲ 2022 엣지로드컵 KSA 프로피싱리그 정규 3전 참가자들의 단체촬영.

▲ 2022 엣지로드컵 KSA 프로피싱리그 정규 3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갑록 프로가 우승상패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