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제2회 통영한치낚시대회

바다낚시대회 사상 최다 980명 참가 대성황

▲제2회 통영한치낚시대회가 입상자와 내빈이 단상에서 함께 단체 촬영했다.

▲우승자 조상호(우) 씨와 시상을 맡은 천영기 통영시장.

▲2위 최영식(좌) 씨와 시상을 맡은 전국낚시어선연합회 박정훈 회장.

▲3위 구덕회(좌) 씨와 한국낚시협회 김오영 회장.

▲행운상 시상

▲제2회 통영한치낚시대회 시상식.

980명 참가 낚시인들이 시상식장을 메웠다.

▲제2회 통영한치낚시대회 계측 모습.

한치의 몸통 길이로 입상자를 가렸다.

전국낚시어선연합회 통영지부가 주최하고 통영시, 전국낚시어선연합회가 후원하며 Quima정우레포츠가 특별후원한 ‘제2회 통영한치낚시대회’가 지난 6월 17~18일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해역에서 열렸다. 대회는 사전접수 1000명 중 980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주최 측인 전국어선연합회 통영지부 유순철 회장은 “건전문화 정착과 레저산업 육성을 위해 1000명이 참가하는 한치낚시대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많은 수의 인원이 참가한 대회는 1박2일 동안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한치 1마리의 팔과 머리를 제외한 몸통 길이로 입상자를 가린 대회 결과, 44cm를 기록한 조상호 씨가 우승을 차지해 1등 상금 6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2등 최영식(42.7cm), 3등 구덕희(41.5cm) 씨에겐 각각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시상됐다. 그밖에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참가자들에게 전달됐다.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엔 천영기 통영시장, 김혜경, 정광호, 조필규 통영시의원, 회장 김오영 한국낚시협회, 전국낚시어선연합회 박정훈 회장, Quima정우레포츠 손현주 대표, 대신조구 임재영 대표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시상과 추첨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