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2022

JS컴퍼니와 함께 하는

쏘가리치어방류 행사

낚시춘추 편집부

▲2022 JS컴퍼니와 함께 하는 쏘가리치어방류 행사에 참여한 동호인들이 단양 가곡마을 앞 여울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남한강루어피싱에서 주관하고 제이에스컴퍼니에서 후원하는 ‘2022 JS컴퍼니와 함께 하는 쏘가리치어방류 행사’가 지난 7월 10일 충북 단양군 가곡마을 앞 여울 일대에서 열렸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본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100여 명의 낚시인과 가족이 참가해 미니 쏘가리낚시대회와 함께 열렸다. 1부 행사로 열린 미니 쏘가리낚시대회를 통해 우승자에게 제이에스컴퍼니 쏘치M3, 쏘치 부스터, 쏘치 팝 등의 상품이 시상됐다.

▲치어방류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JS컴퍼니 전시 부스.

▲쏘가리 치어방류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치어를 들고 여울로 향하고 있다.

단양 가곡마을 앞 여울에 쏘가리 치어 8천 마리 방류

본 행사인 2부 쏘가리치어방류행사에서는 3.5cm~4cm의 쏘가리 치어 8,000마리를 방류했다. 치어보급업체인 그린양어장 대표는“8,000마리의 치어를 방류하면 2~3년 후 70% 내지 80% 이상 성어로 성장한다”고 말했다. 치어방류행사 주최 측인 남한강루어피싱 현정수 프로는 “쏘가리 개체수 확대를 위해 회원 분들과 후원사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기금 마련부터 행사참여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쏘가리 치어방류 행사에 참석한 제이에스컴퍼니 안숙준(가운데) 본부장.

안숙준 본부장 “지속적인 방류 이어나갈 것”

제이에스컴퍼니의 후원금과 동호인 성금으로 마련된 쏘가리 치어는 참석자 100여명이 1인당 10~20마리의 치어를 용기에 담아 남한강 일대에 방류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이에스컴퍼니 쏘가리 루어팀 ‘팀쏘치’멤버들이 함께했다.

후원사인 제이에스컴퍼니 국내영업본부 안숙준 본부장은 행사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 것처럼, 낚시를 사랑하고 그 낚시 안에서 위로를 받는 우리 낚시인들에게 치어방류는 당연한 여러 책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무더위에도 귀한 시간 함께 해 주시고 십시일반 치어방류기금 마련에 동참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제이에스컴퍼니는 환경보호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인 치어방류행사를 통해 쏘가리 개체수 보존에 일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