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토종 낚시의류 대표 브랜드

잔카, 낚시교육·

상품개발 필드테스트

장순철 잔카 기획팀 부장

▲오지민 사원이 광어를 낚아 올리고 파이팅 포즈를 취했다.

▲잔카 이태학 부사장이 60cm가 넘는 큰 광어를 낚아 올렸다.

대한민국 토종 낚시패션 브랜드 잔카가 지난 5월 20일 금요일, 충남 보령 오천항 일원에서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낚시교육과 함께 상품개발을 위한 필드테스트를 겸한 대광어 출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잔카 윤영선 대표가 참석하여 필드테스트를 직접 진행하였으며 잔카 필드스탭 조수원 프로와 황인철 프로도 현장에서 낚시강의를 하고 제품에 대해 의견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철수 후 오천항 선착장에 모인 잔카 임직원들의 기념 촬영.

▲잔카 윤영선 대표가 필드테스트 현장에 참석해 씨알 좋은 광어를 낚아 손맛을 보았다.

▲우럭을 낚은 오지민 사원.

▲촬영을 위해 동승한 PD도 광어를 낚았다.

보령 오천항 일원에서 광어다운샷 출조

5월 20일 오전 7시. 보령 오천항에서 한프로2호에 승선한 후 선장과 사무장, 필드스탭인 조수원 프로와 황인철 프로가 현장에서 낚시교육과 광어다운샷채비를 지도했다. 그 덕분에 처음 낚시를 접하는 신입 직원들도 어렵지 않게 채비를 준비할 수 있었다.

낚싯배를 타고 서해 먼 바다로 한 시간을 달린 후 선장의 부저에 맞춰 힘차게 봉돌을 바닥으로 내렸다. 봉돌로 바닥을 느끼면서 광어 입질을 열심히 기다렸는데 첫 입질은 의외로 빠르게 왔다. 첫 히트는 황인철 프로. 첫 수에 64cm 나와 오늘 전체 조과가 기대되었다. 황인철 프로의 첫 히트를 필두로 여기저기서 히트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하지만 처음처럼 큰 광어는 그리 많지 않았고 40cm 내외의 광어가 올라왔다.

이동 중에는 즐거운 포토타임도 갖는 등 출조 내내 기분 좋게 낚시를 즐길 수 있었다.

▲잔카가 출시한 낚시화 네온테트라.

▲윤영선 대표가 낚시를 하며 필드테스트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입질이 뜸하자 선수 계단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유현석 부장.

신제품 의류 활동성, 착용감 테스트

이날 필드테스트에는 잔카에서 새로 출시한 섬머웨어를 비롯해 오이스터 멀티스카프, 22핼리벗팽창 베시트U, 씨스컬트 팔토시, 네온테트라N 등 다양한 기능성 상품이 선을 보였다. 제품은 직원들이 모두 직접 착용하고 낚시를 했고 제품 촬영이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선 활동성, 착용감, 자외선 차단 등을 테스트했다.

행사에 직접 참석한 윤영선 대표는 “국내 토종 낚시패션 대표 브랜드인 잔카에 걸맞게 국내 낚시환경에 맞는 낚시복을 출시하고 기존 제품과 차별화해 평소에도 즐겨 입을 수 있도록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잔카 www.zanc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