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메가배스 창업자 이토 유키

조구업체 최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수상

▲조구업계에서 세계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를 수상한 메가배스 창업자 이토 유키 씨와 디지인 낚싯대.

메가배스 그룹의 창업자인 이토 유키(伊東 由樹) 씨가 자신이 디자인한 배스낚싯대 디스트로이어 시리즈와 농어낚싯대인 코카이 시배스 시리즈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이미 이토 씨의 굿 디자인 수상은 20년에 걸쳐 200점에 이르고, ‘iF디자인 어워드’에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으로 이어지기도 했지만, 조구업계에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은 세계 최초여서 의미가 깊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디자인 공모전의 하나로 ‘iF 제품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도 불린다. 그중 레드닷은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만큼 상품 디자인 분야에서 인정받는 권위를 가장 잘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