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ING NEWS]

OK피싱클럽 2022년 시조회

아산 안골낚시터에서 밤낚시로 개최

▲OK피싱클럽 이상수(오른쪽) 회장이 시조회에서 최다어상을 수상한 김석용 회원에게 아이스박스를 시상했다.

▲안골낚시터에 걸린 OK피싱클럽의 시조회 현수막.

▲시조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고사를 지내고 있다.

▲수상좌대에서 붕어를 노리는 이덕화 씨.

OK피싱클럽이 지난 4월 5일 아산 안골낚시터에서 2022년 시조회를 개최했다. OK피싱클럽은 탤런트이자 영화배우 이덕화 씨를 사랑하는낚시인들로 구성된 클럽으로 일반 낚시인과 유명 낚시인들로 구성돼 있다.

오후 1시에 안골낚시터 배터에 집결한 회원들은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이번 시조회에는 OK피싱클럽 회원 외에도 엔에스 김정구 대표, 심통낚시 심현보 대표, 유명 낚시인인 대구의 이창수 씨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상수 회장이 시조회 1등을 차지한 이창수 씨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39.2cm 올린 이창수 씨 1등
전야제를 마친 후에는 좌대와 노지로 나뉘어 1박2일 일정으로 시조대회를 개최했다. 짐이 많은 낚시인들은 좌대 8동에 분산해 올랐고 나머지 회원들은 상류 연안에서 낚시를 진행했다. 대회일은 날씨가 좋아 행사를 치르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대체로 좌대에서는 마릿수가, 노지에서는 마릿수는 적었으나 씨알이 굵게 낚이는 양상이었다. 대회 결과 1등은 노지에서 39.2cm를 낚은 이창수 씨가 차지했다. 2등은 34.6cm를 낚은 김헌수 회원, 3등은 33.6cm를 낚은 이민철 회원이 차지했다. 떡붕어 부문 최대어는 31.5cm를 낚은 이병수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시조회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가 정해졌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이상수, 부회장-이희갑, 박형욱, 남방현, 고문-이덕화, 총무-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