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정]

금호조침 김화규 대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장 수상

어업 및 해양수산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이영규 기자

▲해양수산부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김화규(가운데) 대표가 금호조침 본사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은 표창장을 전달한 국립수산과학원 조삼광 연구관, 오른쪽은 구명성 연구사다.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장과 함께 전달된 기념시계와 기념품.

▲지난 12월 10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 27회 경남무역인상 시상식 및 제 58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

금호조침 조흥조(왼쪽에서 두 번째) 전무가 경남무역인상인 수출유 공탑을 대리 수상했다.

금호조침 김화규 대표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는 금호조침이 개발한 친환경, 기능성 낚싯바늘이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친환경 어로에 기여한 점을 높이 사서 어업 분야의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호조침은 큰 고기는 낚이고 작은 고기는 걸리지 않는 바늘을 출시하는 등 어족자원 보호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그동안 금호조침은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와의 상호 협조를 통해 어민들의 위한 낚싯바늘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번 표창장 시상은 코로나19 여파로 공식 행사를 갖지 못하고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들이 금호조침을 방문해 김화규 대표에게 직접 표창장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12월 10일에는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27회 경남무역인상 시상식’ 및 ‘제58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금호조침은 한국정상화성(주), ㈜영진테크, 반도기전(주) 등의 5개 기업과 더불어 경남무역인 상인 수출유공탑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