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ING NEWS]

제13회 마포구청장배

갈치낚시대회

40명 참가, 통영 앞바다에서 열려

▲입상 순위

제13회 마포구청장배 갈치낚시대회가 지난 11월 26일~27일 양일간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열렸다. 마포구낚시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40명이 참가했다. 26일 아침 6시, 서강낚시백화점에서 간단한 개회식을 마친 뒤 마포구청장을 대신해 강영대 마포구청 생활체육과장, 이원범 마포구체육회장, 김종선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만수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낚시를 통해 마포구민의 단합과 체력증진에 노력하고 선수들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우수한 경기 결과를 부탁하고 또한 코로나 예방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버스 2대로 출발, 낮 12시에 통영에 도착한 선수들은 점심식사 후인 1시30분에 경기용 선박 2척에 나눠 타고 대회 장소로 출발했다.

대회 결과 평균 70마리에서 100마리까지 풍성한 조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방어, 삼치, 참치, 부시리, 오징어 등 다양한 어종이 섞여 낚였다.

한편 서울로 돌아와 열린 시상식에서는 독거노인돕기 멸치 30박스를 체육회에 전달했으며 유공자 표창식도 함께 열렸다. 마포구청장 표창은 오재광, 김영록 씨, 마포구체육회장 표창은 안희준, 장계수 씨, 마포 구의회장 표창은 정호용 씨에게 수여됐다. 낚시대회 입상자 명단은 표와 같다.

문의 02-234-7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