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2021 한국스포츠피싱협회 총회

2022년 챌린저·팀워킹 부활, 바다종목 신설

프로피싱리그로 명칭 변경, 개인전 팀전 병행

서성모 편집장

▲2021년 한국스포츠 피싱협회 총회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단체촬영했다.

사단법인 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가 지난 11월 14일 경기 파주 토홍재에서 ‘2021년 한국스포츠피싱협회 총회’를 개최했다. 송주완 신임회장, 소달영 부회장 등 새로 구성된 임원진과 박무석, 박경태 프로 등 실무진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선 송준완 회장체제로 새롭게 출범한 한국스포츠피싱협회의 2022년 운영계획이 논의됐다.

오전 11시에 시작된 행사는 송주완 회장의 진행으로 주제별로 진행됐다. 송주완 회장은 2022년 운영계획에 대해 한국스포츠피싱협회 현황과 비전, 3대 목표, 조직개편과 구성, 시즌 운영방안, 홍보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한국스포츠피싱협회의 2022년 운영안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프로토너먼트에서 프로피싱리그로 명칭 변경
 ■ 개인전에서 개인전, 팀전 병행해 운영
 ■ 챌린저·팀워킹토너먼트 부활과 바다종목 신설
 ■ 배스마스터클래식 개최일을 봄 개막전 전으로 변경

송주완 회장은 ‘한국스포츠피싱 2.0’을 모토로 하여 2022년 3대 목표를 내실강화를 통한 위상정립, 지자체와 기업의 참여를 통한 재원과 필드 확충, 자체 채널을 통한 미디어 강화로 들면서 “프로 개인전으로 진행됐던 토너먼트의 외연을 확장해 팀전 토너먼트를 병행해 조구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간 열리지 않았던 챌린저·팀워킹토너트를 부활하는 것은 물론, 바다종목을 신설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세부논의에 대해서는 실무자들이 각 리그의 운영방안, 지부 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 파주 토홍재에서 진행된 2021년 한국스포츠피싱협회 총회.

■ 2022년 한국스포츠피싱협회 임원 명단
고문 백인호(MBN 대표이사), 이강두(전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김선규(KSA 전 회장)

회장 송주완
부회장 소달영(강원대 문화콘넨츠학 교수), 신은호(중국 CJ EMN/CGV CEO)

이사 강석현(영화배우), 김성식, 김효철, 박경태, 박기현, 박무석, 이옥홍,홍두식(이상 현 배스프로)
감사 황찬욱(파리국립정보통식대학원 경영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