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낚시진흥회
‘쓰레기 제로의 날’
낚시터 청소행사 개최

재단법인 일본낚시진흥회가 본부 및 가나가와현 지부, 주식회사 다카미야, 주식회사 야마리아, 포인트 요코스카 지점 등에서 나온 18명의 대표자들과 함께쓰레기 제로의 날을 맞아 가나가와현(神奈川県) 요코스카시(横須賀市)에 위치한 오츠(大津) 항구의 호안 산책로에서 대대적인 청소 활동을 벌였다. 요코스카 시내에는 낚시할 수 있게 공개된 장소가 3개소로 그중 오츠 항구의 호안 산책로가 대표적이다.
1시간 청소 후 40L 쓰레기봉투 19개 분의 쓰레기가 모였고 이중 낚시터 쓰레기는 2개정도였으며 나머지는 펜스 주변의 잡초였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그밖에 낚시터 현장은 밑밥을 사용하는 낚시인이 다수로 흘리거나 남아서 방치된 밑밥이 많아 이를 닦고 제거하였다.
현재, 일본낚시진흥회는 요코스카시와 협의하여 산책로에 낚시매너에 대한 간판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낚시터 쓰레기 방치에 의해 낚시터가 폐쇄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 주체인 담당 공무원과 접촉하여 낚시 매너 간판 설치와 정기적인 청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