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토너먼트]

LFA 챔피언스리그 3라운드

엔에스 1위, 종합랭킹에서 2위와 10000g 차 선두

김지년 LFA 홍보이사·블로거 산이맘

기간이즘, 바낙스, 아프리카TV, 엔에스, 제이에스컴퍼니, 코베아 이상 6개 구단으로 출범한 ‘LFA 챔피언스리그’가 지난 6월 27일 의암호에서 3라운드를 치렀다.
평일 프랙티스가 금지된 의암호는 주말에만 연습이 가능한 것으로 룰이 변경되었고, 경기가 치러지기 하루 전날인 26일 토요일에 많은 비가 내린 관계로 많은 선수들이 제대로 프랙티스에 임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대회 당일은 맑고 화창한 날씨였지만 한여름 같은 더위가 선수들을 힘들게 했다.

▲LFA 챔피언스리그 3전을 마친 선수들. 기간이즘 팀.

▲LFA 챔피언스리그 3전을 마친 선수들. 바낙스 팀.

▲LFA 챔피언스리그 3전을 마친 선수들. 코베아 팀.

▲LFA 챔피언스리그 3전을 마친 선수들. 엔에스 팀.

▲LFA 챔피언스리그 3전을 마친 선수들. 프릭스 팀.

▲LFA 챔피언스리그 3전을 마친 선수들. 제이에스컴퍼니 팀.

생방송 중에 역전 또 역전
2라운드를 마친 결과 엔에스 팀이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었지만 결과는 알 수 없었다. 기간이즘과 제이에스컴퍼니, 바낙스 팀이 엔에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었고 폭우가 내린 후의 경기이기에 더욱 예측하기 힘든 경기가 펼쳐졌다.
그런데 3라운드에서는 아프리카TV로 경기를 생중계하는 도중에 기간이즘에 엔에스를 앞질러 총중량 1위로 올라서는 쾌거를 거두었지만 경기 막판에 엔에스의 조현동 프로가 다시 두 마리를 더 추가하면서 1위를 재탈환하는 짜릿한 승부를 보여주었다. 3라운드 개인 성적으로는 엔에스의 강병호 프로가 7875g으로 1위를 했고 엔에스의 조현동 프로가 7705g으로 2위를, 3위는 기간이즘의 김기철 프로가 7095g으로 기록했다.
3라운드 계측결과 1위는 18,730g을 기록한 엔에스가 자리를 지켰으며 2위는 18,360g의 기간이즘, 3위는 18,355g의 코베아, 4위는 12,000g의 제이에스컴퍼니, 5위는 4960g의 프릭스에게 돌아갔으며 3라운드 총중량 1위는 엔에스가 계속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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