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토너먼트]

LFA 제이에스컴퍼니컵
프로토너먼트 3전
9210g 기록한 권오균 프로 우승

김지년 LFA 홍보이사·블로거 산이맘

▲‘LFA 제이에스컴퍼니컵 3전’에서 입상해 단상에 오른 선수들과 제이에스컴퍼니 안숙준(좌) 본부장, LFA 이찬구 회장의 기념 촬영.

제이에스컴퍼니가 주최하고 한국루어낚시협회, 안동시낚시협회가 주관한 ‘2021 LFA 제이에스컴퍼니컵 프로 토너먼트 제3전’이 지난 7월 4일 경북 안동호에서 열렸다. 주말마다 비가 오는 악재는 이번에도 피해가지 않았고, 프랙티스 당일 많이 비가 내려 선수들을 힘들게 했다. 다행히 대회 당일은 날씨가 맑았으나 안동호 수위가 계속해서 빠지고 있는 상황에 배스의 활성도는 내려가고 배스들이 민감해서 대회 당일에 고기를 확인하기 힘들었다고 이야기 하는 선수들이 많았다.

▲서준호 프로의 우승을 축하하며 기념 촬영을 했다.

▲3위를 차지한 제이에스컴퍼니 박정수 프로 조과.

▲우승을 차지한 권오균 프로의 빅배스.

▲서준호 프로가 보트를 정박한 채 입질을 기다리고 있다.

배수와 폭염으로 힘든 경기
오전 7시, 2전과 마찬가지로 A와 B조로 나누어 30분 간격을 두고 출발을 진행, 마감 시간은 1시간의 차이를 두었다. A조 귀착마감은 오후 2시, B조 귀착마감은 오후 3시로 진행했다.
무더위와 싸우며 경기를 펼친 결과 1위는 안동의 터줏대감으로 유명한 권오균 프로가 9210g을 기록해 차지했다. 2위는 바낙스의 김종현 프로가 9035g으로 차지했으며, 3위는 JS컴퍼니 박정수 프로가 7800g을 기록해 차지했다.
대회 당일 최대어인 빅배스 아임컴퍼니 상은 원성훈 프로가 2545g으로 차지했으며 대회 메인 협찬사인 JS컴퍼니의 이벤트 상은 21위 이동현 프로가 당첨되어 JS컴퍼니 신상품 로드를 상품으로 받았다.

▲LFA JS컴퍼니컵 프로 3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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