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토너먼트]

다이와컵 KSA
프로토너먼트 3전
9410g 기록한 김민구 프로 우승

▲지난 6월 13일 경북 안동호에서 열린 ‘다이와컵 KSA 프로토너먼트 3전’ 시상식.

한국다이와주식회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가 주관한 ‘2021 다이와CUP 프로토너먼트 제3전’이 지난 6월 13일 경북 안동호에서 열렸다. 오전 5시에 접수를 시작한 선수들은 오전 5시30분부터 출발, 오후 2시부터 계측을 시작했다.
초여름의 아직은 덥지 않은 날씨 덕분에 경기는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다. 일부 선수들은 오전 피딩에 승부를 걸어 마릿수를 일찍 채웠으나 후반 씨알 교체가 승부수가 되었다. 씨알 교체에 성공한 선수들은 대부분 7천~8천대를 기록했으며 그중에서도 2000g이 넘는 배스가 여러 마리 출현해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본부석에서 모든 배스를 계측한 결과 우승은 5마리 합계 9410g을 기록한 김민구 프로가 차지해 상금 6백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2위는 9270g의 정현일 프로가, 3위는 8840g을 기록한 배종우 프로가 차지해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안동호 주진교 아래에서 출발을 기다리는 선수들.

▲다이와컵 3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민구 프로.

▲빅배스를 들고 포토존에 선 선수들.

▲다이와컵 KSA 프로 3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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