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성광물산상사&야마리아 필드스탭 조인식

이승호 씨 등 전국의 바다루어 전문 낚시인 13명 임명
김진현 기자 kjh@darakwon.co.kr

▲지난 5월 23일 창원시 진동항에서 열린 ‘2021년 성광물산상사&야마리아 필드스탭 조인식’. 조인식을 마친 후 현장에 참석한 스탭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지난 5월 23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에 있는 진동항에서 ‘2021년 성광물산상사&야마리아 필드스탭 조인식’이 열렸다. 성광물산상사는 일본 야마리아 한국총판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계획했던 일정의 연기를 거듭하다가 이번에 치르게 되었다. 조인식 날짜는 마산 진동항에서 유어선 영업을 시작한 김창은 스탭의 시운항 날에 맞추었다.
행사장은 이러번 분위기를 반영하듯 성광물상상사 김선관 대표를 비롯해 스탭들은 기대에 찬 표정이었다. 2021년에는 13명의 낚시인이 야마리아 스탭으로 임명되었으며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일부 스탭들은 임명장을 개별 발송했다.

“프로에 걸맞은 낚시를 하자”
김선관 대표는 조인식을 위해 참석한 금영은, 김창은, 김현용, 박선석, 이승호, 장창기, 허수회 스탭에게 직접 임명장을 전달했고 이후 진동항 일대에서 에깅을 즐기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노인석, 임향란, 최남진, 최호영, 허창영, 황윤창 스탭으은 대부분 제주도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데 미리로 우편으로 임명장을 받아 서명했다.
행사를 마친 뒤 김선관 대표는 스탭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프로에 걸맞은 낚시를 하며 안전과 낚시터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낚시를 하자”고 당부하며 향후 1년 동안 활동할 낚시용품 등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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