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안내

입질의 추억 재미있는 수산물 이야기

60만 구독자 유튜브 <입질의 추억> 김지민 씨 저서

▲김지민 著/288쪽 올 컬러/ 가격 1만7천원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 국가다. 우리 바다, 즉 동, 서, 남해는 각기 다른 환경과 어족자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각 지역에서 나는 수산물들은 해당 지역의 어부들은 물론이고, 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자들 간에도 그 인식에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게 많다.
60만명(2021년 4월 현재)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입질의 추억> 대표 김지민 씨는 10여 년 전부터 한국 해역에서 나는 수산물들을 하나씩 정리하면서 수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사람들에게 전달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를 위해 저자는 한국 수산물의 산지를 찾아다니며 발로 취재를 했다. 필요할 때는 어부들의 조업 배를 타기도 하고, 동, 서, 남해, 그리고 제주도의 여러 포구와 시장 상인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저자는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알아낸 사실들을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의 자료와 일일이 비교하며 검증해 나갔다.
그 결과물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월간낚시21>에 ‘재미있는 수산물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고, TV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들은 저자에게 ‘한국 최초의 어류 칼럼니스트’라는 수식어를 붙여줬다. <월간낚시21>에 연재되고 있는 저자 김지민 씨의 칼럼 중 가장 핵심적인 소재를 추려 만든 것이 바로 이 책, <입질의 추억 재미있는 수산물 이야기>이다.
이 책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바닷물고기와 수산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가령 ‘국산과 수입산 갈치의 구별법’, ‘중국산 수입 큰민어의 비밀’, ‘수퍼 푸드(super food) 연어의 수상한 진실’, ‘국산과 중국산 꼬막 구별법’ 등은 소비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이다.
구입처 <월간낚시21> 홈페이지, 전국 서점, 인터넷 서점 등
문의 도서출판 모노 02-571-0330, fishin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