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다이와컵
LFA 마스터클래식 결선
135g 차 혈전 속, 차세규 프로 영예의 우승
김지년 FLA 홍보이사

▲2021 LFA 한국다이와컵 마스터클래식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엔에스 차세규 프로가 우승을 안겨준 2350g 배스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한국다이와주식회사가 주최하고 한국루어낚시협회(이하 LFA)가 주관하는 ‘2021 한국다이와컵 마스터클래식 결선’이 지난 4월 10~11일 이틀 동안 경북 안동호에서 열렸다. 마스터클래식은 2020년도 종합성적 상위 45명의 프로배서가 이틀간 예선을 치러 선발된 10명이 치루는 경기로 LFA에서 열리는 1년 중 가장 큰 대회다.
이번 마스터클래식 TOP 10 멤버는 전년도 종합우승자인 강병호 프로, 3년 전에 마스터클래식에서 우승한 차세규 프로, 4년 전에 마스터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진중 프로, 그리고 2년 전에 종합우승과 마스터 클래식우승을 모두 차지한 이동현 프로를 비롯해 김용석, 박정수, 안광수, 이상훈, 이상목, 조현동 프로가 합류하며 LFA 협회 내에서도 ‘진정한 LFA의 최강자를 가리는 경기’였다.
2350g 빅배스로 한 마리로 1위 지켰다
안동호에 벚꽃이 만개한 4월 10일 마스터틀래식 결전 첫 경기가 열렸다. 하지만 만개한 벚꽃과는 다르게 안동호의 물속은 아직 봄이 이른 듯했다. 아침 기온이 영상 3도로 낮았고 수온도 배스가 활동하기 이르다는 것이 의견이 많았다.
압도적인 예선 성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차세규 프로. 누군가는 추격을 해올 것이라 생각했지만 아직 결과가 어찌될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안동의 배스가 움츠린 상황. 어려운 여건 속에 첫 경기를 치른 경과 예선 성적 1위를 달리고 있던 차세규 프로는 노피시로 1전을 마감했고, 2020년 종합성적 1위인 강병호 프로가 첫날에 가장 많은 무게를 낚으며 1위 탈환 추격전은 시작되었다.
하지만 둘째 날 차세규 프로는 2350g 빅배스를 한 마리 낚는 데 성공하며 결국 1위를 고수했고, 추격전을 펼친 강병호 프로는 둘째 날에 가장 많은 배스인 3마리를 낚았지만 불과 135g 차이로 아쉽게 1위 탈환에는 실패했다. 3위를 달리고 있던 김진중 프로 역시 막판 뒤집기로 유명한 선수인데, 아쉽게도 물칸에 2마리 배스를 넣어 두었지만 보트 트러블로 인해 귀착시간을 지키지 못해 패널티를 적용, 한 단계 순위가 하락한 4위로 마무리를 했다. 그리고 나머지 선수들은 대부분 노피시를 기록할 정도로 안동호의 배스 조황은 최악이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국다이와주식회사 서지훈 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멋진 승부를 보여준 프로 선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 열릴 마스터클래식을 위해 올해 예선에서도 훌륭한 경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스터클랙식 결선이 치러진 안동호 주진교 광장에 결선에 오른 선수 10명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마스터클래식 결선에서 우승해 2천만원의 상금을 거머쥔 차세규 프로가 트로피와 상금 피켓을 수여한 한국다이와 서지훈 부장과 함께 단상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마스터클래식 결선에서 입상한 선수들과 LFA 이찬구(좌) 회장, 한국다이와주식회사 서지훈 부장의 기념 촬영.

▲우승자를 배출한 엔에스 프로스탭들이 시상을 마치고 우승 세레머니로 자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