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낚시업중앙회
16대 공재면 회장 체제,
28차 정기총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낚시업중앙회(회장 공재면)가 지난 2월 24일에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장소는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서봉로에 있는 서봉빌딩 사무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회원 108명이 지역 회장에게 위임장을 제출하고 임원과 이사 39명이 참석한 이사회로 대체되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해 2시간 동안 열렸다. 중앙회 발전에 공로가 큰 전직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제16대 고문,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회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중앙회의 업무를 분장 받은 임원과 분과별 위원 등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일반 현황과 감사보고 후 202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개정, 임원등기 순으로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된 평택 고잔낚시터 대표 공재면 회장은 인사말에서 “16대 집행부가 구성되고 첫 총회인 만큼 전 회원을 모시고 인사드리고 싶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약식으로 개최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6대 집행부는 중앙회 발전을 위한 청사진으로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으며, 묵은 숙제인 관련 법규 적용문제, 규제 강화 문제 등에 대해서도 중앙회가 적극 나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고 말했다.

제28차 정기총회를 마친 (사)한국낚시업중앙회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낚시터를 건전한 국민레저공간으로 만들 것
총회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는 인근 YBM연수원으로 옮겨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낚시단체총연합회 김동현 회장과 황교익 맛칼럼리스트 등 관련 낚시단체와 업체 대표를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중앙회 법무, 세무업무를 지원해 줄 외부 전문가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낚시터업 발전에 도움을 준 관련기관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공재면 회장은 낚시터업 관련 관계기관을 적극 방문하여 제도개선과 법규준수를 요구하고, 우수낚시터 지정, 낚시인의 날 지정,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복원, 시설물 자체 안전점검 등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낚시터가 건전한 국민레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낚시터 경영인이 자율적으로 시설안전점검, 환경정화, 수질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하였다. 회원 증대는 물론 지역회 방문, 회장 친서 발송, 낚시업계 정보 동향 전파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31-227-0744

사)한국낚시업중앙회 28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