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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팀다이와 밴드 감성돔 낚시대회

감성돔 4마리 낚은 신신조, 변영철 조 우승

제6회 팀다이와 밴드 감성돔 낚시대회가 지난 11월 29일 전남 여수시 돌산도 앞바다에서 열렸다. 원래 예정은 100명 이상의 회원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원이 대폭 축소돼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 부산, 제주 등지에서 총 20명이 참가했으며 2인1조 오픈 게임으로 열렸다.
돌산도 작금항에 모인 회원들은 낚싯배를 타고 포인트로 향했다. 금오도 수향도~남면 일대에 내린 회원들은 높은 파도와 바람을 이기며 시합에 나섰다. 그러나 대회 당시 여수권은 고등어, 전갱이, 복어가 극성을 부려 감성돔 조황이 극도로 부진했다. 그 결과 대다수 회원들이 빈작을 겪으며 대화를 마쳐야 했다.

1등에게 다이와 토너먼트 세이야 1.5호 릴대 전달 
그 결과 1등은 감성돔 4마리를 올린 신신조, 변영철 조가 차지했다. 신신조, 변영철 조에게는 다이와 토너먼트 세이야 1.5호 릴대가 상품으로 전달됐다. 2등은 권상우, 김구환 조가 차지해 다이와 에어마스터 1.5호 릴대를 상품으로 받았다. 3등은 혼자 낚시한 송유현 씨가 차지해 다이와의 33리터 아이스박스를 상품으로 받았다. 그 외에 참가 선수들에게 다이와 모자, 밑밥통 등이 다양한 이벤트 상품으로 전달됐다. 제주에서 온 강성문 씨는 귤 40박스를 후원해 참가 선수들에게 고루 전달했다. 

행운상 시장 장면. 제주 밀감과 밑밥통 등 다양한 상품을 전달했다.

제2회 팀다이와 공리 감성돔 낚시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