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ING NEWS

제4회 삼락피싱클럽배 돌문어낚시대회
1.465kg 낚은 엄경용 씨 우승

네이버카페 삼락피싱클럽이 주최한 제14회 삼락피싱클럽배 돌문어낚시대회가 지난 7월 18일 여수 앞바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삼락피싱클럽 소속 회원 100명이 참가했으며 총 5척의 낚싯배를 타고 진행했다.
7월 일 여수 국동항에 집결한 선수들은 포세이돈 1, 2, 3호. 물돌이호, 플라워호 등 총 5척의 낚싯배에 분승해 출조에 나섰다. 최근 여수권 조황이 부진해 고흥 나로도 근해로 출조해 경기를 벌였다. 장마철이었지만 다행히 대회 당일은 날씨만 흐리고 비는 오지 않아 원활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다.

▲네이버카페 삼락피싱 주최로 열린 제4회 돌문어낚시대회의 단체촬영.

▲상위 입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삼락피싱클럽 우희정(오른쪽) 매니저가 참가자들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상품으로 굿시아 낚싯대, 씨울프 구명조끼 시상
오후 2시 30까지 열린 대회 결과 1선단 1등은 0.695kg을 낚은 김동준(코크맨아들), 2선단 1등은 이춘식(리가이버), 3선단 1등은 0.925g을 낚은 손승모, 4선단 1등은 0.850kg을 낚은 정기영(여우비), 5선단 1등은 0.915kg을 낚은 이동석(향기가득) 씨가 차지했다.
최대어상을 가리는 대상은 엄경용(우럭)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엄경용 씨는 4선단의 1등이었으나 대상을 차지하는 대신 중복 수상을 막기 위해 선단 1등에서 제외됐고 2, 3, 4등이 한 순위씩 올라섰다.  
대상을 차지한 엄경용 씨에는 이마트 상품권 10만원권 5장이 수여됐다. 각 선단 1등에게는 굿시아 갑오징어 메탈대, 2등은 굿시아 문어 메탈대, 3등은 삼락피싱 우럭대를 지급했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씨울프에서 협찬한 고급 구명조끼가 참가자들에게 주어졌다.

▲제4회 삼락피싱클럽배 돌문어낚시대회에서 문어를 올린 참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