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2020 코베아 프로스탭 임명식

낚시로 사업 영역 확대, 6월말 낚싯대 출시

1982년 설립 후 대한민국 대표 캠핑 브랜드로 자리 잡은 코베아가 2020년부터 낚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에 맞춰, 지난 4월 29일 인천 남구의 코베아 본사 소회의실에서 ‘2020 코베아 프로스탭 임명식’을 가졌다. 6월 말 첫 선을 보일 낚싯대 출시에 맞춰 활동할 스탭을 선발한 것으로, 배스낚시 부문에 이재성, 이상훈, 최성규 프로, 바다낚시 부분에 김민성 프로가 지명했다.

지난 4월 29일 인천 남구의 코베아 본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2020 코베아 프로스탭 임명식’을 마친 후 코베아 임직원과 스탭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코베아 김상현 사장, 김민성 프로, KSA 최성규 프로, LFA 이상훈 프로, LFA 이재성 프로, 코베아 오상현 이사.

이재성 프로 등 배스 3명, 바다 1명 스탭 임명
행사는 코베아 오상현 이사의 진행으로 진행됐다. 코베아 측에선 미리 준비한 팀복, 레인재킷, 라이프재킷, 모자, 임명장을 스탭들에게 전달했으며 곧이어 코베아 김상현 사장과 오상현 이사, 스탭들이 함께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6월 말 선보일 예정인 신제품 홍보와 향후 제품 개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스탭들은 앞으로 코베아가 추구해야 할 낚시 사업, 제품 개발 방향에 대해 진지한 자세로 토론에 임했다.
김상현 사장과 오상현 이사는 “홍보성과나 대회성적을 떠나 항상 스탭들이 성실함과 겸손함을 잊지 말고 앞으로 많은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으며, 스탭을 대표해 이재성 프로는 “회사와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하는 일 없이 최선을 다해 성실한 모습으로 임하겠다. 아울러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답했다.

임명식 후 스탭들과 코베아 사장, 이사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코베아 본관 1층에 위치한 홍보역사관 입구.

코베아 본사 투어 후 본관으로 들어가고 있는 스탭들과 김상현 사장.

김상현 사장 “소비자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게 중요”
간담회를 마친 후엔 코베아 본사 견학이 진행됐다. 스탭들은 김상현 사장과 오상현 이사의 안내를 받으며 회사의 홍보관과 생산공장, 텐트전시관,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의 고압 방수 테스트실 등을 둘러보았다. 일반인들에게는 공개하지 않는 개발실, 연구실 등도 직접 방문했다.
행사는 김상현 사장이 사장실에서 스탭들에게 스탭 이름이 새겨진 명함을 직접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서 김상현 사장은 “캠핑장비, 낚시장비 한 개를 더 판매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코베아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사용했을 때 어떠한 의미로든 작은 감동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베아 www.kovea.co.kr

임명장을 받은 후 기념 촬영.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KSA 최성규 프로, LFA 이상훈 프로, 바다스탭 김민성 프로, LFA 이재성 프로. 임명장은 모두 코베아 김상현 사장이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