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2019 대구국제낚시산업박람회

김현 아피스 인스트럭터

더페어스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 전국붕어낚시협회가 특별 자문한 ‘2019 대구국제낚시산업박람회’가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제1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낚시산업박람회는 70개 업체가 참가해 180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낚시업체 외에도 골프, 캠핑, 아웃도어 등 관련 업체들도 다수 참가했으며 3일 동안 약 3만8천여 명이 관람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 마련 
9월 6일 오전 10시에 엑스코 제1홀 전시관 정문 로비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개막 테이프 커팅식에는 한국낚시협회 김정구 회장을 비롯해 김오영 부회장, 대구광역시 이상길 행정부시장, 대구시의회 장상수 부의장, 탤런트 이덕화 씨 등이 참석했다.
전시장에서는 참가업체마다 이벤트 행사를 열어 자사 제품의 홍보와 신상품을 소개했으며 관람객들에게 많은 기념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FTV를 비롯한 낚시방송과 잡지사 등 낚시미디어에서는 참가업체 부스들을 방문하여 제품 소개와 함께 주목 상품을 취재했다. 다만, ‘유명 조구업체가 다수 불참한 것은 조금 아쉬움으로 남는다’라는 관람객의 불만도 들을 수 있었다.

내년에도 9월에 개최 예정
대구국제낚시산업박람회의 메인 부스라 할 수 있는 ㈜아피스 부스에서는 명풍 민물 붕어낚싯대인 ‘조락무극’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현장을 찾은 탤런트 이덕화 씨에게 두 세트를 기증했다. 조락무극은 한 세트 21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천2백54만8천원. 이번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조락무극은 충남 예산의 이강일 씨가 1호 구매자가 되었다.
한국낚시협회 김오영 부회장은 “매년 대구국제낚시산업박람회의 참가 업체가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 낚시산업 발전을 위해 행사를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구국제낚시산업박람회는 2020년에도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6일 대구 엑스코 제1홀에서 열린 ‘2019 대구국제낚시산업박람회’ 전시장. 총 70여 업체가 참가해 3일 동안 3만8천명이 넘게 방문했다.

 9월 6일 열린 개회식. 내빈들이 개막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메인 부스로 자리를 잡은 아피스.

 아피스 김오영 대표가 새로 출시한 민물낚싯대 ‘조락무극’ 세트를 보여주고 있다.

 아피스 송귀섭 홍보이사가 부스를 찾은 내빈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탤런트 이덕화 씨에게 아피스의 조락무극 두 세트를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아피스 우수 스탭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