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강원산업 2019 상반기 민물스탭 워크숍

▲강원산업 민물 스탭들이 상반기 워크숍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4월 20~21일 강원산업 2019년 상반기 민물스탭 워크숍이 부안 청호저수지에서 열렸다. 하늘호수체험 펜션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부인의 출산으로 참석 못한 조형근 회원을 제외한 민물스탭 19명 전원이 참석하였고, 이창수 고문과 강원산업 개발부 팀장 고영균 이사가 참석했다.
고영균 이사는 “올 봄에 제3기 민물 스탭이 결성되었다. 제2기 민물스탭들 중 대부분이 결격 사유가 없어 개인 사정으로 그만 둔 몇 명을 제외하고는 그대로 넘어왔다. 앞으로 2년 동안 스탭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올 시즌 강원산업 주최 행사 소개와 필드스탭들의 활동상황, 강원산업에서 만든 제품에 대한 의견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스탭들의 진솔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토론이 끝난 뒤 진행된 낚시대회에선 32cm 월척붕어를 낚은 박주희 스탭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창수 고문과 장경준 스탭은 60cm급 잉어를 걸어 손맛을 보았고, 이재주 팀장은 40cm급 대형 떡붕어를 낚았다.
시상식을 마친 뒤 필드스탭 이창수 고문은 “전원이 참석하여 무탈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어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스탭들은 연안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단체사진을 찍는 것으로 2019년 민물스탭 워크숍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