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2017 엔에스 필드스탭 조인식

9개 부문 41명 스탭 임명

서성모 앵글러 편집장

2017 엔에스 필드스탭 조인식이 지난 3월 1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국제낚시박람회의 엔에스 부스에서 진행됐다. 차세규 배스 필드스탭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개회 인사, 스탭 소개, 임명장 전달식,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람회 행사를 위해 개막일인 10일부터 참석한 스탭들은 부스에서 제품 설명, 이벤트 진행 등을 도왔으며 11일 정오에 시작된 조인식 일정에 맞춰 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엔에스 이벤트 무대 앞에 모였다. 
2017년 엔에스 필드스탭은 배스, 배스로컬, 계류, 계류로컬, 가물치, 플라이, 바다루어, 바다갯바위, 바다선상 9개 부문으로 나뉘어 유임·신규 스탭 41명에게 조인서가 전달됐다. 엔에스 김정구 대표는 부문별로 호명되는 스탭들에게 조인서의 내용을 읽어주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2017 엔에스 필드스탭 조인식을 마치고 단체촬영을 했다.

배스, 계류 로컬 스탭 신설
2017년 엔에스 필드스탭은 로컬스탭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낚시인을 대상으로 배스와 계류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배스로컬 스탭 중 유도민, 서정훈씨는 지난해 월간 앵글러가 주최하고 엔에스가 후원한 ‘코리아 워킹왕 토너먼트’ 우승·준우승자로서 ‘토너먼트 1, 2위에겐 후원업체인 엔에스의 필드스탭 자격을 준다’는 대회 규정에 따라 엔에스 스탭이 되었다. 유도민 필드스탭은 “엔에스의 일원이 된 것이 기쁘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워킹낚시를 즐기는 아마추어 낚시인들의 의견을 전달해 제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1명의 스탭들의 조인식이 끝난 후엔 단체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필드스탭들에겐 엔에스의 낚싯대와 모자 등 스탭 지원 낚시용품이 전달되며 트리플기어 등 방송프로그램에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