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BREADEN 한국총판 한진화학 스탭 조인식

11월 5일 부산 IBIS 앰배서더호텔서 최정석 외 2인 지명

박경식 프리라이터

브리덴 연혁
•2002년 5월 브리덴 설립
•2006년 4월 아시아 시장 진출
•2008년 4월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
•2009년 12월 홍콩 브리덴 대회 개최
•2016년 3월 한국 총판 체결

유니크한 바다루어낚시 브랜드로 일본 내 젊은 낚시인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브랜드 BREADEN(브리덴)의 한국총판인 한진화학이 지난 11월 5일 부산 IBIS 앰배서더호텔에서 3명의 필드스탭을 지명, 조인식을 가졌다.
5~6년 전부터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한 ‘브리덴’은 화려한 색상의 로드와 낚시용품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의류, 상식을 깨는 루어로 개성 있는 낚시인들 사이에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종학 한진화학 대표는 “일본 바다루어낚시 시장 조사를 하던 중 고기를 낚는 것에 집중하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낚시를 재미있게 즐기자는 슬로건을 가진 브리덴을 알게 되었다. 아직 한국에 총판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여러 차례 브리덴 대표와 만남을 가진 끝에 총판 계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지명한 스탭들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도 브리덴의 즐거운 낚시를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곧이어 브리덴 본사 대표인 무라이 코우이치 씨가 동영상으로 ‘한국 필드스탭이 된 것을 축하하고 브리덴 제품이 한국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축전을 보냈다.

▲조인식을 마치고 필드스탭들과 한종학 대표(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했다.

젊은층에 인기 높은 의류와 루어용품
이날 지명된 3인의 필드스탭은 각각 부산, 포항, 제주도에 거주하는 젊은 루어낚시인들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부산의 최정석, 포항의 강경구, 제주도 양우영 씨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모두 지난 9월 말부터 브리덴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실시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었다. 브리덴 한국 스탭들에게는 매달 테스트용 용품이 지급되며 ‘TEAM 브리덴’으로 공식 대회에 참가할 경우 참가비 지원, 용품 구입 시 할인 혜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 브리덴은 메이저 업체에 비해 다양한 종류의 낚시용품을 생산하는 브랜드가 아니어서 국내에 총판은 없었으나 소규모 구매대행 업체들을 통해 조금씩 유통되기 시작한 것이 우수한 품질, 특히 에깅용품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입소문을 탔다. 그중에서도 다양한 색상과 스펙을 자랑하는 에기는 수심이 얕은 지역에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슈퍼섈로우 타입을 일찌감치 개발하여 비교적 높은 가격에도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의 인기 아이템이었다.
한진화학은 정식 브리덴 총판으로 신상품 로드, 50여 종의 에기와 메탈지그, 하드베이트, 의류 등 브리덴 전 품목을 취급하며 다양한 경로의 유통망 확충을 계획 중이다. 
문의 브리덴 한국 총판 한진화학 051-417-6448